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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영화야 많지만 이렇게 후기까지 적는 경우는

조금은 드문편인듯 -!


그렇다는것은 데드풀은 재밌다는 건가?




우선 기존의 정의감 넘치는 히어로와는 조금다른

똘끼와 영악함을 겸비한 악당아닌 히어로 무비 데드풀!





히어로 양성의 거장 마블사의 영화


해당 글은 영화 데드풀의 모든 줄거리와 스포를 담고있으니

주의요망



영화자체가 뒤죽박죽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기때문에

리뷰 후기를 읽으면서 현기증 주의





귀엽게 자신의 그림과 함께


" 안녕 나는 데드풀이야 "

라고 시청자에게 인사하는 착한 풀데드 ㅋㅋ





복수를 하기위해 택시에 탑승한 데드풀


무슨 히어로가 택시를 타고다니는건지..

비범한 모습



뒷자석에 있으니 외로워 죽겠다며 하소연중 ㅋㅋ





귀여운 시계는 덤 +





그리고 데드풀의 주먹을부르는

악당 돌연변이 프란시스





돌연변이이지만 무기물자들을 거래하는

이상한 모습


뒷거래인가?





귀여워 ㅋㅋ


발동동 하면서 그림그리고 있어요

좀 전에 나왔던 자신을 소개하는 그림 ㅋㅋ





엑스맨 소속의 히어로도 2명 나옵니다


틴에이지 네가소닉(우측) 화염능력자

좌측은 단단한 금속갑빠를 지닌 콜로서스





보는동안 과하지않은 액션신이 좋더군요

분명 잔인성이 있어서 19세이기도하지만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게 아니다보니

보면서 거부감 들진 않더라구요


영화자체가 밝고 코미디 요소가 섞인 액션 무비랄까





" 12발로 모든 걸 처리하겠어 "



무기를 항상 챙기고는 잊어버리고 두고오는 건망증환자 데드풀

ㅋㅋ


그래서 달랑 12발의 총알로 적들과 대치






적이 수류탄을 던지려는 찰나





" 슛 댐 업 -! "





" 퍼펑~~~!! "





그러다가 똥꼬에 총알 맞음 ㅋㅋㅋㅋ





헤드샷을 당한 적이지만

총알이 머리를 관통하지 않네요?


여기도 능력자 처럼 보였는데





데드풀에게 순삭당하는 돌연변이


ㄷㄷ


클라스가 다르눼?





ㅋㅋㅋㅋ

똥꼬총알





영화가 데드풀이 되기전 평범한 인간일떄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그려집니다





예전에는 특수전사 군인출신으로

불명예제대하면서 돈을 받고 좀 더 나쁜놈들을 패주는 그런

용병일을 하고있었죠




그러던 중 의뢰인의 부탁으로 스토커녀석을 혼내주고

" 당신은 히어로야 ! "


라는말을 듣게되지만 자신은 아니라며 손사래치는 웨이든


(데드풀의 본명은 웨이드 윌슨이죠)






웨이드의 친구

(용병소에서 바텐더를 하는 위즐)





데드풀이란?


누가 죽을지에대한 배팅을하고 해당 인물이 사망하게되면

상금을 타는 이상한 게임


여기에서 웨이드는 자신의 히어로 네임을

캡틴 데드풀로 정하게 된다는 것!





" 바네사 " 라는 인물로 나오는

웨이드의 여친인데


이 여자분이 영화를 보는동안 점점 이뻐져 가는게

그저 신기방기





" 오 화끈한데? "


눈을 때지못하는 웨이드 윌슨 ㅋㅋ





그리하여 적당한 돈을 지불하고

끈적한 관계를 가지려나 했는데


구멍에 공을 넣는 (?) 요상한 게임을 하기시작


" 난 여자를 그저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나쁜놈이 아닙니다 "


를 어필하며 게임 삼매경





그러면서 서로는 가까워지고

영화의 흔한 연인관계가 성립!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냅니다




바네사 (모레나 바카린) 이분이 머리스타일하고

조금 분위기가 달라졌을 뿐인데 굉장히 러블리하게 변하네요


신기!





ㅋㅋㅋ

추억의 사탕반지로 고백





그렇게 행복한 날들만 보내는가 했는데..





갑자기 암선고를 뙇...!!




응?? 이거 너무 흔한 우리나라식 막장 드라마자노?

헐리웃에서도 이런게 먹히다니!!





다시 돌아가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프란시스를 처단하려는 데드풀


돌연변이를 만드는 과정중에

외적으로 손상을 입었는데 이를 고칠 수 있는건 프란시스 뿐이라

죽일수도 살려두기도 뭐한 그런 애매한 상황입니다





(영화 스토리 진행과정을 그대로 스틸컷으로 담음)


함께 이겨내자고 바네사가 얘기하지만

웨이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암보다

사랑하는 바네사를 힘들게하는 것을 볼 수가 없어

결국 그녀를 떠나게됩니다


ㅠㅠ





그리고는 갑자기 의문의 남자가 웨이드를 찾아옵니다


타이밍 기가막혀요!!





뭔가 맨인블랙의 스미스 요원이 생각나는건 왜일지







다잡은 프란시스를

두명의 정의감 불타는 엑스맨덕분에 놓침ㅋㅋ


빡침주의 데드풀

ㅋㅋ





굉장히 심플하게 이 영화를 요약하면


데드풀의 탄생의 배경과

그를 이렇게 만든 프란시스를 처단하는 내용이라고 단정지어도 무방하겠다


하지만 보는동안 눈을 떄지못했다는거


재밌더라!






그렇게 암을 치료하고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는 시설에 오게되었지만


사실 이곳은 정부가 지원하는곳이 아닌

음습한 불법 시술소였던 것





몸속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활성화 하는

의문의 이상한 약물을 투여받고


아드레날린이 이 약물의

촉매체 역할을 하는데


이때문에 심한 구타와 고문을 당하게 되는 웨이드





얼음물찜질, 전기충격, 물고문, 구타 등

세상의 고문이란 방법은 다 동원하는 듯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해서

돌연변이 유전자를 깨우는 것



난...이럴려면 안하련다..이게무슨 ㄷㄷ





바네사를 위한길은 이 방법밖에없다고 생각했기에

이 시설로 들어오게된건데


무슨 악질 정신병동 같은곳에 감금되어 고문당하는 우리의 주인공





마지막 산소고문으로 결국 암도치유되고 모든게 자가치유되는

힐링팩터 능력을 가지게되지만


부작용이 있었다!





암은 고쳤을지 모르나

그의 외적인 부분을 모두 잃어버린 것


뒤늦게 바네사를 찾아가지만





그의 얼굴은 이미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그녀가 들어가는 문앞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잃은 웨이드는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그녀에게서 멀어진다





허헐..


어쩌니.. 왠지 짠하고 슬퍼


나라도 못가겠다 ㅠㅠ





근데 이놈의 친구ㅅ끼는


" 너 호러영화나 찍어라. 나이트메어 분장이 x같더라고~ "

ㅋㅋㅋ



이런 멘붕할 친구를 보았나

덕분에 웨이드는 2차멘붕

ㅋㅋ





뭐 그리하여 다들알듯

프란시스를 찾아서 자신의 얼굴도 되찾고


슈퍼히어로급 미모의 여친도 찾고자 복수혈전을 그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요런 스톰쉐도우같은 흰색츄리닝 이상한걸 입고다녔죠





근데 총맞으면 ㅋㅋㅋㅋ


흰옷에 붉은 얼룩지우는게 왜 이리 웃기지

ㅋㅋ





이런이유로 데드풀의 유니폼은

붉은색으로 제작


세탁도 쉽고, 적이 내가 총맞은건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논리


히어로 티내려고 이런걸 입고다녔던게 아니라

자신의 몰골을 가리고자 착용하게 된 것 같네요





" 이제 총을 맞아도 붉은색이라 티가안난다규! "


난 너무 똑똑해 힣





잔악무도 ㅋㅋ


" 빨리 프란시스가 어딨는지 말해! 안그러면 넌 5분뒤에 거북이에게 밟혀 죽을꺼야 "




그렇게 마지막으로 스미스 요원을 찾게됨





힐링팩터란 신체일부가 잘려나가도 다시 재생되는 능력


엑스맨의 울버린보다 더 강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심지어 머리가 날라가도 다시 복원되는...?;;





프란시스도 웨이드의 소식을 접하게되고

그의 용병가게를 방문





사실 바네사를 납치하고

웨이드를 유인해서 죽이려는 계획이었죠





그렇게 웨이드는 이런 소식때문에라도

자신의 용기없던 모습을 지우고 다시 바네사를 만나러 갑니다


내가 아닌 바네사를 위해..



" 매번 볼때 마다 새로운 수퍼히어로급 미모의 바네사 "





" 특히 이 각도가 예술 "


이라고 말하는 웨이드 ㅋㅋㅋ


(공감)





하지만 용기가 없어 일단 화장실로 ㅌㅌ


루저가 되면안돼 !





그러던중 미리 프란시스의 겁은 그림자가

바네사에게로


(어쩜 ㅠㅠ)





결국 처음에 잡은 프란시스를

금속덩어리와 네가소닉덕분에 놓치고

자신의 여자가 납치되었으니


엑스맨 멤버2명과 함께 동행하여

프란시스 무리를 소탕하게 됩니다





" 아니 이 무슨..? "


ㅋㅋ





좌측에는 프란시스의 오른팔인데

그녀는 돌연변이 실험으로 강력한 힘을 얻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콜로서스 에게도 뒤지지않음 =_=





매너남 우리의 " 콜로서스 "


우스뮴이라는 강력한 신체의 엑스맨





하지만 매너남에게 자비란없이


" 내가 고.자라니!! "





프란시스 저 나쁜놈 ㅋㅋㅋ


웨이드를 산소고문으로 힘겹게 하더니

그걸 똑같이 바네사에게 시전 중




여기서부터는 직접 영화에서 보세요

데드풀과 프란시스의 마지막 혈투!



프란시스의 능력은 반사신경이 발달한건데

사실상 엄청난 반사신경을 가진거라면 데드풀이 거의 때릴수도 없어야 되는건데

(주인공 버프랄까)





위기의 데드풀을 도와주고는 바닥에 철퍼덕 미모의 히어로 여친님





거기에 또 반해서 머리에 칼 박힌채로 하이하이~ 하트날리는 데드풀

ㅋㅋ


(매번 새로운 이 커플 어찌해야할지 ㅋㅋ)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화남)





(그리움)


감정의 변화





ㅋㅋ


자신을 다시 어떻게 받아줄지 겁이나기에

휴잭맨의 얼굴을 이렇게 대신 쓰는군요





(반가움, 다시 하트가 뿅뿅)





자체 배경음을 시전하며

마지막 러브엔딩을 보여줍니다


ㅋㅋ

비지엠은 자체해결





데드풀의 명대사라면


" 자신 내면의 영웅을 볼 수 있는 그런사람? "




결국은 겉모습보다는 속의 아름다움을 봐주는 게 중요하다!


(이런 교훈을 주는걸까..)




아무튼 이번 영화 " 데드풀 " 재밌게 봤네요

엔딩크레딧 이후 데드풀2에대한 얘기도 언급되던데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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