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전에 보고

이제야 리뷰를 남긴다!


분명 영화소개 tv쇼에서 김기리씨가

" 원작을 이어가는 넘는 감동을 느낄 것 이다 "


라고해서 그때 여친님이랑 함께보며

" 이건 거짓말인지 아닌지 내가 꼭 본다! "


라고 다짐하며 지난시간에 봤는데

솔직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해당 장르는 " 좀비영화 " 로

일본의 괴기스러움이나 잔혹함 징그러움x2

여러가지 거북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심약자나 임산부들은 시청을 주의해주세요 (__)


그럼 시작!





대충 시작은 이러하다.

주인공은 히데오(히어로 영웅) 라는 인물로

결혼을 생각하는 애인도 있지만

어시로 만화를 그려가고 하루하루가 불안한

30대중반의 흔한 걱정많은 평범한 만화가로 나온다.


그는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자아도취에 어느정도 빠져있다.


그 이유는 초기 신인상도 받고

일취월장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이런 생활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





한 때 행복했던 히데오와 여자친구





오랜세월 금전적으로 힘들고

앞날이 불안안 히데오와의 미래를 상상 할 수도없고

관계를 지속 할 용기가 사라진 상태고


이런 이유들로 이별을 통보받게된다.





하지만 다음날 뎃코(여자친구) 에게 전화가 온다.


" 너무 심한말을 해서 미안해.. "





그렇게 걱정되어 이른아침 뎃코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여자친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ㄷㄷ


기괴하다!





그렇게 여자친구의 죽음은 뒤로한채

갈 곳없는 히데오는 자신의 만화사무실로 가게되는데


여기도 감염은 이미 진행된 상태다.





괴기스러움 x 2


...


미드쪽에 워킹데드나 요런쪽을 관련해서 보다가

일본의 좀비물을 보니 분장상태가 심히 적응이 안된다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잣!


도시는 대붕괴 직전이다.

이렇게 흔한 좀비사태가 발생하게된다.





이런 혼잡한 상황속에

여고생을 만나게 되는데 " 히로미 " 다.





원작에서 처럼 영화에서도

후지산을 찾아가게 된다.


이 좀비바이러스가 추운지역에 가면

치료된다고 믿기때문





그렇게 여고생의 은밀한(?) 유혹의 시작





그렇게 히데오는 이성과 욕망사이

갈팡질팡ㅋㅋㅋㅋㅋ


여자친구 뎃코 죽은지 몇일됐다고 벌써 딴여자를 ㅋㅋㅋㅋ

그리고 여고생이여...?


철컹철컹..





[ 히데오의 시선 ]

변태남의 히어로





사실 이 장면이 있기전에

이미 히로미는 좀비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상태였다.


그렇게 히데오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기에

자신이 부적처럼 아껴왔던 mp3 플레이어를 선물로 건낸다.





이렇게 급작스런 Sad Story 전개?





히오미 : 빨리가! 흐ㅓ어ㅓㅓㅓㅓ!!(좀비화 진행중)

히데오 " 뜨엇!! ㄷㄷ





이미 좀비화가 진행중인데

뭣하러 도움요청을 하러가는건지 의문이지만


공사장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히데오

그렇게 아찌에게 습격을 당해서 죽기직전에 나타난다.


누가?





바로 슈퍼 좀비 " 히로미 " 등장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반은 사람인 상태?


반인반좀(?)

그리고 엄청난 신체적 피지컬이 상승한다.

풀파워!!





펀치 한방에 대략 좀비가 5m넘게 날아간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원작을 안봐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원래 이렇게 풀파워인가..?





좌측눈이 변한걸로 봐서는 이미 좀비인데...

말을 못하고 감정이 조금 없어보이는 상태다.





그렇게 히로미를 버리고 갈 수 없는 착한마음의 변태 히데오는

등에업고 후지산까지 갈 예정이다.





후지산으로 가던중 후지대형마트에서

생존자 그룹과 조우하게 됩니다.


히로미의 반좀비 상태인것을 이 생존자 그룹에게

노출되면 안되었기에 한쪽눈은

천으로 가린상태에요 :)





좀비들은 사다리를 탈 수 없기에

생존자 그룹은 옥상에 터를 잡고 살아갑니다.





여기도 항상 그렇듯 리더가 있다 =_=

근데 저 .. 그룹 " 쿨 " 의 이재훈씨같은 머리하며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멜빵은 뭐니...?


ㅋㅋ


분명 대형마트쪽이고 의상매장도 있는데

저런걸 입고있는걸 보면 저놈도 취향이 확고한거 보소..


아무튼 패션테러 " 이우라 " 를 뒤로하고





이곳 옥상도 좀비에게서 안전할 뿐

고립되어 식량이 바닥나고

하루를 불안하게 보내야 하는건 지상이나 옥상이나 마찬가지다.





흔한 스토리로 넘어가는데

좀비사태가 일어나면 항상 사람이 문제다.


결국 조금 안전해지면 서로 갈등이 생기는 것

생존자의 리더 " 이우라 " 는 히데오가 가지고있는 총이 탐나는 모양이다.





이후 " 이우라 " 도 밑에 얄팍한 자신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한다 -_-;


돌고도는 배신

" 믿을 놈 하나 없네~ "





총을 둘러싼 실랑이에서 히로미가 다치게 되는데

다행이 생명은 유지중





이우라를 배신하고 난 뒤

식량을 구하러 대형마트 안으로 그룹을 이끌고 이동





하지만 이상한 음악과 함께

마트의 모든 좀비가 깨어난다!


(너무 식상한 스토리!)





이 배후에는 " 이우라 " 가 있습니다.

그리고 혼잣말을 하죠.





" 벌레 같은 놈들 "


응 너도... 벌레세요..

아니.. ㅆ레기인가?





옥상에 주력 인원이 모두 빠진상태에서

위험이 찾아옵니다.


마트진입 초기부터 존재감을 괄시하던

높이뛰기 선수(?) 좀비





그렇게 수차례 점프를 하더니....?





결국은 넘었다!

(좀비가 되서 신기록의 한을 푸는구나..? ㅋㅋ)





그렇게 옥상은 아비규환이 되고

죽은 생존자들이 하나둘 깨어나 좀비가 되어간다.





" 어쩌란 말이야! "


사면초가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겠죠 -!





이 때 우리의 히어로를 울리는 한마디


" 도와줘 히데오 "

다스케테~~~~~~~~~~히데오님~~





그렇게 마트 캐비닛에 갇혀서

수차례 나가는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중인 히데옼ㅋㅋㅋㅋㅋ





다행히 야부와 히로미 외 일행을 이끌고

탈출을 꿈꾼다!





하지만 여기서도 사면초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





여기서 또 한번

히데오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


" 히데오랑 있으면 "





" 왠지 괜찮을 것 같아 "


히로미는 분명 말을 못하는 반좀비 상태였는데

갑자기 말을 합니다 !





" 흠칫...! "


으음...이렇게 말..해주면 뭐라..도

해야...하잖....아...?????


나 주인공 히어로 히데요야!!!!!!!!!!!!!

앜!!!!!!!!!!!!!!!!!!ㅋㅋㅋㅋ





그렇게 갑자기 없던

올림픽을 연상시키는 마법같은 사격술의 시작





총알 두발을 계속 장전하며

저 많은 좀비를..?





????나니???


ㅋㅋㅋㅋㅋㅋ

아이엠어 히어로의 명장면이자

히든카드는 마지작 대 좀비전투(?) 였는데


사실 제가 시청하면서 긴장감은 거의 10% 제로치에 가까웠습니다 =_=..





" 후...모든게 다 끝났어.."

" 나 영웅 히데요야 ! "


잘 봤지 아가씨들?





" 아니...? "


나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는 준비자세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멀리뛰기 좀비 " 으아야ㅏㅏ앜ㅋ 큐큐큐!! 널 먹어주게따!! "

히데오 " 흐잌ㅋㅋ!! "





여기서 혐오스러운 장면을 볼 수 있으니 주의!

.

.

.

.

.

.

.

.

.

.

.

.

.

.

.

.

하지만 나름 명장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은 뻥..

전 뭔가 이 영화를 보면서

좀비 영화 특유의 액션감 긴장감을 찾아 볼 수 없고


눈으로 보기에 다소 거북하거나 괴기스러움이

영화시청에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고 다소 그렇더군요(?)





" 히어로.... "


칭찬과 믿음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우리 히데어 어린이를 히어로르 키워준

위대한 어머니(;) 히로미짱





" 나 좀 멋있었니? "





조금 거칠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철없는 중2병 찌.질.이의 자아성찰 "

로 줄일 수 있겠네요.


위에 표현은 다소 거칠었지만

항상 좋은부분만 생각하고 꿈을 꾸던 히데오가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휴머니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명 영화지만 일본특유의 드라마틱한 표현들이 강하며

제가 좀비물을 보며 중점적으로 보는


< 긴장감 & 액션 > 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미 보신분들에게는 우스개 후기로

시청 할 분들에게는 [ 스포를 다 해버렸으니 ]...


자 그럼 여기서 바바잉!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