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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보니 사진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다음에는 몇개만 추려봐야겠다




최근에 그 유명한 "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보았습니다

소설원작으로 유명해서 영화로 제작된 케이스지요~


제니퍼로렌스가 나와서 더욱 유명해졌지만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흥행을 하진 못했나보네요?


언뜻 지나가다가 여기에 해당하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


줄거리 / 스포 / 결정적 내용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주의바랍니다





해피 헝거게임!

이라 칭하면서 그냥 살인..게임이라 해야할지


일본의 배틀로얄을 생각하고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판엠은 1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이 12구역에서 매년 12~18세의 남녀 한명씩을 차출하여 대회에 선발한다는 것!






" 그들은 죽을 때 까지 싸우야한다 "


가 포인트입니다



...


무슨 이런 대회가 있다는 말입니까?


보는 도중에 도통..상식적으로는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는동안 맨둥맨둥 보곤 했는데


그래도 4편까지 마무리지어 보니 재밌더군요~

그래서 글을 적어봅니다






두둥 -!





재미있는건 이런 헝거게임을

무슨 예능방송마냥 전 구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는게 더욱 더 충격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의 동생 프림 에버딘

아주 예쁜 여동생이에요 '-'


이날 악몽을 꾸게 됩니다

매년 열리는 헝거게임에 자신의 이름이 차출되어 뽑히게 된..


(이런 악몽이 또 있을까 ㄷㄷ)





" 괜찮아 "


위로하는 언니 캣니스





캣니스가 속한 지역은 12구역인데

이상하게 이 사람들은 정부의 간섭과 통치를 받으면서도


12구역 자체를 떠나지는 않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말이죠


주인공 캣니스는 종종 밖으로 사슴사냥도하며

식샹을 구하러 한번씩 외부로 나가게 됩니다





캣니스는 명사수 케릭터입니다

활쟁이지요~





사슴 눈망울 *ㅇ_ㅇ*


쏠테면 쏴보라지





그러던 중 게일이 갑자기 나타나서 방해하는데

이 친구는 캣니스의 남자친구로 나옵니다


사실 약간 애매한데 썸을 타는 사이랄까?


게일은 캣니스의 가족을 돌보기도하고

어찌보면 이런 각박한 12구역에서 든든한 남자로써 캣니스의 주변에 머물러있죠





그리고 이분은 " 에피 트링켓 "


12구역의 추첨을 담당하며 매니저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상한게.. 헝거게임이라는게 이들 판엠국가에서는

하나의 예능게임같은것이며

(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하자는건 그저 ..개..소..리.. )


그래서 보통 방송연예인들이 스타일리스트가 있고

대본을 짜주듯 여기서는 그런걸 볼 수 있습니다


단지 헝거게임을 살.인을 하는것이 리얼이라는 점의 차이만 있을뿐입니다


이게 진정 예능이고 그저 꾸미는거라면 전혀 이상할게없지만

리얼..이기때문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12구역사람들은 굶어죽는데

1구역의 캐피톨 (판엠의 수도) 사람들은 더 많은 음식을 맛보려고 약을먹죠


1구역이 꼭 영화 설국열차의 1등석 사람들 같더군요





불안해하는 프림을 위해 캣니스는 식량을 사면서

이 영화의 중요한 요소인 모킹제이 옷핀을 시장에서 구하게 됩니다





캣니스 : (프림에게 건내주며) 모킹제이가 너를 지켜줄꺼야





[ 웅성웅성 ]

광장에 모인 불쌍한 12구역 난민(?) 들..





그렇게 그저 형식뿐인 지난 과거의 프롤로그영상을보고





헉...?


캣니스의 여동생 프림의 이름이 추첨에서 나옵니다


꿈이 현실이 되다! (응?)





[ 울상 ]





그런 어린동생을 보낼 수 없는 캣니스는

프림을 대신하여 헝거게임에 자발적인 참전을 하게 됩니다





[ 최초의 지원자 ]


...


여기도 막상 올라오긴 했지만

그저 .. 숨이 턱 막힐 뿐!





그리고 남자 " 피타 멜라크 " 도 순서대로 추첨이 됩니다


피타라는 인물이 그리 오래간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 친구가 헝거게임4 까지 나온다는 사실은 안비밀..





[ 여기도 당황 ]

ㅋㅋㅋ





해피 헝거게임?


정말 이상한 가치관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엔 보는동안 무슨 사이코패스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ㄷㄷ





정부가 주는 식량을 받아먹으면

계속해서 매년 헝거게임의 명단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캣니스는 더이상 받지마라고하며

식량을 구하는 방법에대해 신신당부를 하게되죠





" 응 언니.. 꼭 이겨 "

ㅜㅜ


그나저나 어쩜 저리 이쁜지 '-'





모킹제이가 프림을 지켜주었 듯(?)

이제는 프림이 캣니스에게 돌려주며 지켜줄거라고 말합니다





[ 게일과의 마지막 재회 ]





1/24 의 확률은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사실 헝거게임에 참전하게되면

그냥..이건 사형선고나 다름 없어보입니다


이런 야만적인 게임이 있다니


처음에는 헝거게임의 시대적배경이 과거인가했는데

쭉 보다보니 아주 먼 미래같아보이기도하고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뭐라 설명하기는 난해하네요





[ 뭐가 끝내준다는건지 ]


생명이 끝나겠지..OTL





최후의 만찬 느낌이네요


비에젖은 빵을먹던 캣니스였는데

디저트하며 고급스러운 식기와 도구 가구들...





난생처음보는 고급스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분탓이지만 1~12구역사이 12구역이 가장 못사는 빈민가 같습니다





[ 뭘 축하한다는 거지? ]

ㅋㅋㅋ


진짜 이상함 =ㅁ=





ㅋㅋㅋ


헤이미치 에버네시 역


여기 이사람은 헝거게임 참전자의 멘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죠


근데 이딴소리나 하고있어요

ㅋㅋ





[ 뭐래니,,이 ㅅ끼... ]


경멸하는 캣니스





지난해부터 쭉 헝거게임에 대해서는 익히 알 고 있던 캣니스 였습니다

이유야 모든구역에 실시간 생중계를 하기때문이죠


이런 살인현장을 실시간 방송이라니..

정말 돌아이 집단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쪽집개 과외는


" 스포서에게 너를 어필해라! "


현실이나 영화나 후원이 있어야 한다는

명선생 헤이미치


이 사람도 예전에는 헝거게임에 참전하여

우승을 거두게 되었고 우승자에게는 평생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제공한다는게 있습니다


이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이죠





있는놈들이 더 하다고 1구역 캐피톨사람들은

이런 헝거게임을 구경하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저 해맑게 멍청하게 손을 흔들고있는 피타

...ㅋㅋㅋ


뭔가 tv쇼에 나오는 동물원 원숭이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하여 방송이기에 깨끗히 목욕도하고 머리스타일하며

모든걸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시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처음으로 헝거게임에 참가하게된 사실에대해

유감이라고 표명합니다


여기 제대로 된 사람이 한명있어서 그나마..보면서 숨을 쉽니다

ㅋㅋ




정신나간 캐피톨집단..





이렇게 화려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재밌는건 여기 참가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죽이기위한 살생기술들과 생존에 필요한 방법들을 배우고 수련한다는 거지요





두뇌가 매우 명석한 친구도있고

다 각기 다른재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헝거게임의 대부분의 우승자가

구역1이나 2에서 나오는데


이는 어려서부터 훈련을 계속받고 지원한다는 것


즉 헝거게임의 나이제한 마지노선인 18세의 참가자가

살생기술을 모두 마스터하고 이곳에 참전한다는 것입니다



전혀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무림고수들에게

후둘려맞는것밖에 안된다는 이 불합리한 캐피톨만의 게임인 것이지요





그저..다른지역의 아이들은 희생양일 뿐이였습니다





12구역에서 함께 차출된 피타에게는

남들보다 조금 나은(?) 힘과 깨알같은 위장술을 취 할 수 있습니다

(변신이 아닌 수동이란게 함정)





그리하여 캣니스는 스폰서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자신의 장기인 활을 선택합니다





근데 긴장이 되어서인지 목표물을 완전히 벗어나고 말죠

[ 여기서 스폰서들의 마음은 전혀 딴곳으로가고 캣니스에게는 관심조차 주지않습니다 ]





두번째는 정신을 가다듬어 정중앙에 맞췄습니다만





" 응? "





전혀 관심도없는 스폰서들





" 어라 이놈들..봐라..? "






화가난 캣니스는 바비큐가 물고있던 사과를 명중해버리죠


(여기서뭔가 명사수의 사과 로빗훗이)





[ 패기! ]


다행히도 스폰서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서

나름 좋은 점수를 받게됩니다





그리고 그냥 미디어에서만 화려하게 나올뿐인

방송에서의 캣니스의 모습





이런부분들이 왠지 겉으로만 아름답게 보이도록하는

가식적인 부분들이 여실히 들어나는 이런 메시지를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곧 헝거게임을 앞둔 캣니스에게

시나는 모킹제이핀을 건내주며 심심찬게 위로를 해줍니다


[ 시나라는 인물은 참 정상적이고 좋은사람이에요 ]






헝거게임 필드에 도착하자마자

중앙에 무기들이 잔뜩있는데 참가자 모두는 이곳에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멘토 헤이미치는 절대 중앙의 무기를 가지려고 가까이가지마라고 합니다

이유는 무기를 얻으려고하다가 곧장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이라고 신신당부합니다



그래도 센스있는 피타는 바로 숲으로 달아다지만

캣니스의 눈에 활과 화살이 보이면서 이를 구하러 중앙으로 달리다가


참가자들의 서로죽고 죽이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고는 배낭만획득하고 숲의 외각으로 향하게 됩니다





...





이렇게 불과 몇분도되지않아서

수많은 참가자가 사살됩니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할 줄모르고

불피우던 꼬마아이는





이 참가자 동맹무리들에게

한번 저항도못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칼을 건내며 씨익..웃는거보소!!)





액션에 큰 기대를 하고봤는데

캣니스는 나무위에서 잠만 자더군요

ㅋㅋㅋ





외부의 조작으로 날라오는 화염체





캣니스가 가상공간 헝거게임지역을 이탈하려하자

화재를 내고 화염구를 날립니다


(얘네들은 생명이 장난인건지 허허)





헝거게임의 참가자중 " 루 " 라는 흑인여자아이는

캣니스가 마음에든건지 그녀의 주변을 맴돌다가 위험에처한 캣니스에게 도움을 줍니다





" 루 " 도 여기서 참가하기에는 너무 어린여자아이죠..






둘은 동맹그룹이 모아둔 모든 식량들을 날려버리고 -





그 와중에 루가 누군가에게 잡혀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적 !





빠르게 활로 제거했지만

죽기직전에 던진 긴장대가 루에게 치명상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루가떠나게되고

꽃으로나마 작은 무덤을 만들어주는 캣니스





이때부터 특유의 재스쳐가 모킹제이의 시작이 되는것으로 보이는데





모두가 그녀의 재스쳐를 따라하게 되지요






반란이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이처럼 캐피톨은 말로만 판엠의 수도이지 사실

1구역을 제외한 모든지역은 캐피톨의 명령하게 자원을 조달하고 노예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타로 돌아와서 -


ㅋㅋ

동맹그룹에게 결국 쫒기다가 은신술을 택했군요


[탁..월하다..]




여기서 재미있는건

캣니스가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진실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겁니다


헝거게임에서 이 둘은 연인사이로 컨셉을 잡고

출연했기때문입니다


이들이 헝거게임둠안에서는 어디서든 카메라에 노출이되고

판엠의 전구역사람들이 이들을 실시간으로 보게되기때문에 계속적으로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야 관심을 받고 스폰서도 생기고..인기를 얻고.. 뭐 그런겁니다)





헤이미치가 보낸 의료품





그렇게되서 진한 키스를 하게되는 캣니스와 피타





그저 이 상황을 지켜만 볼 수 밖에없는 게일





생중계라는게 그저 .. 당혹스러울뿐





상처입은 피타의 약을 구하기위해

홀로 나섰다가 위험에 빠집니다





하지만 루와 같은 지역에있던 흑형(!)이 루를 죽인 인물인것을 알고

복수를 하게되죠


이러면서 운좋게 캣니스는 생존하게 됩니다





[ 겁에질린 캣니스 ]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람이 죽었으니

ㄷㄷ





루에게 잘해준게 있기때문에 딱 한번 그녀에게 자비를 베풉니다





확실히 생사를 함께하는 남여는

없는 사랑도 생기나 봅니다


(그럼 게일은? ㅜㅜ)





과일과 음식들을 구하려고 잠시 서로 흩어졌을때

허공에 퉁! 하고 소리가 납니다

(누군가가 죽었을 때 나는 소리가 있습니다)


깜짝놀라서 한걸음에 피타를 찾아와 하는 얘기가


"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나쁜놈아!!! "



뭔가 리얼..사랑에 빠져가는 것 같은 캣니스입니다





경기가 길어지자 게임메이커들은

야수(보스) 몬스터를 풀게됩니다


여긴..그냥 실제사람을 그저 게임의 케릭터 취급하는군요

...





그렇게 캣니스를 구해줬던 흑형은 순삭되고..





이런 장면을 보면서 웃고있는 미.친 게이메이커들


(뭐 이런것들이..)





한마리로 빠르게 해결이 안되자 +1 +2 추가하는군요





그러던중 1구역의 가장위험한 인물과 대치하게되고

최후의 활 시위를 당깁니다





피타..

ㅋㅋㅋ


은근 민폐케릭이에요 @.@;;


그렇게 피타의 목을 조르고있던 손을 명중하고 엎어치기한판으로

1구역의 케이토를 짐승들에게 냅다 던져버립니다


이렇게 둘은 마지막 생존자가 됩니다


하지만...!





애초 24명중 1명만 생존하기로 했던룰이

같은구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2명이 생존하면 바로 우승이라고했는데


이런 룰을 다시한번 수정합니다

-_-;



진짜 독재자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





서로를 죽일 수 없었던 피타와 캣니스는

독열매를 서로 동시에 먹기로 다짐합니다


이 때 다시한번 룰을 번복하며

공동우승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캐피톨은 둘이 행동이 당연히 마음에안들고

반란의조짐을 보이기도하며 그녀는 모킹제이같은 존재라는걸 직감하게 됩니다


모킹제이란 ? 영화에서는 반역을 도모하는 중심축이되는 인물을 말합니다






그렇게 또 피타없는 삶은 살수없어서 독열매를 먹기로했다고하면서

대사를 짜주고 쇼윈도우 연인이 되기로 연습합니다






참 이 영화를 초기에 볼 때는 굉장히 씁슬했습니다


무슨 이런영화가 있나싶기도하고

생뚱맞고 이해도 안가고 엉성하고 이상했죠



매일 틈날때마다 조금씩 1,2,3,4화를 거쳐봤는데

끝까지 이어서 본다면 볼만하다고 저는 얘기드리고 싶네요





[ 이런걸 또 감동적이라고 열광하는 머저리들.. ]





그리고 현실로 돌아오니 든든한 게일이 있습니다





우리 귀여운 프림양도 함께 말이죠 '-'




이곳 캐피탈의 독재자이자 대통령인 " 스노우 " 가 가만있을리 없지요


시간이 될 때 또 헝거게임2 캣칭파이어에 대해서 적어봐야겠네요


ps

아아 캡쳐는 적당히 해야겠군요

쓰면서도이게 뭐하는건가 했네 ㅜㅜ


끝까지 다보니 헝거게임 나름 재밌게봤어요~

혹시나 게임도있나했더니 그런건없고 게임메이커에 대한거만 나오더군요


복잡미묘 이상한 헝거게임1 판엠의 불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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