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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봤던 영화인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야 글을 써본다!


검색을해보니 B급이니 비추이니 말이많던데

개인적으로 섹시 호러 영화가 갖추어야할 요소는 모두 가지고있는


그래도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추.천 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이쁘네요~

요런 영화가 가져야 할 미인캐스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


아래 내용은 영화의 내용의

결정적인 내용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처음 이 영화는 어느 뚱보가 쫒기면서 시작됩니다





이 두 말광량이 여자아이 둘에게 말이죠





우리 심신이 허약한 러버보이는

두 이쁜이들의 먹잇감이 되기에 딱 좋았죠


왠지 보는동안 어릴 때의 트라우마가 이렇게 무서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주변환경이 참 중요하다는 교훈을 가지게 됩니다(...?)





" 너 여자랑 키스한적없지? "

라면서


소심하면서 변.태스러운 우리의 러버보이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제대로 농락(?) 당하고

웃음이 한바탕





러버보이는 이렇게 도망을 치죠

(눈물을 훔치고)


ㅠㅠ





그나저나 아까전에 괴롭혔던 아이는

이제 집으로 귀가중(?)





어디선가 돌연 나타난 러버보이는

나무꼬챙이로 자전거바퀴를 공략합니다


-_-;


사실 사람들이 B급이라고 하는이유가

너무 뜬금없이 얘가 홍길동도 아니고 엄밀히 따지자면

너무 뜬금없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비교적 뚱보인데 운동신경이 상당하더군요@.@;;


(그렇게 잘 뛰면 애초에 왜 잡힌거래~)





그리고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약간 잔인합니다

ㅠㅠ


이 영화는 러버보이가 불쌍했다가 피해자가 불쌍했다가

갈팡질팡 하더군요





표정이 변하고 분노만이 가득한 " 러버보이 "


독기가득이군요

ㅋㅋ


이런얘들 무섭습니다

애를 떠나서 겉으로는 소심한척 아닌척하면서

속으로는 무슨생각을 가지고있는지 모르는게 사람이다보니





그리고는 ...다리난간으로 밀어버리고있네요


러버보이 미x놈..

초반부터 유년기의 살.인현장을 목격

(충격)





이렇게 살인마가 탄생했다!


라는 발단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 카일리 앳킨스 "

이미지상으로는 그런데 실제영상으로보면 굉장히 아름답더군요~





여러모로 안좋은 사정으로

여캠일을 시작하려합니다


분명 본인의 의지이긴하나

이런환경이 아니고 좀 더 유복했더라면 이런선택을 할리가 없었을듯





그리하여 유.해 사이트 Girl House 에 입사(?) 할 마음을

잡게됩니다


(내가 다 안타깝구나!!)





먼저 탐색 -

(직장 다니기전에 한번 둘러보는 느낌이랄까 ㅋㅋ)





카일리의 아버지가 최근에 돌아가시고

홀로계신 어머니가 모든짐을 안게된거지요


그리고 주인공은 대학을 마쳐야하는데

등록금을 낼 수 없는 상황이고 어쩔수없이 이런길을 택하게 됩니다


(스토리성이 그닥 나쁘진 않아요)

보통 섹시호러가 다 이렇지않나 'ㅇ'?





그리고 그냥 줄여서 " 포주.. "


자기가 최근 가장 전망좋은 CEO라고

본인 어필

ㅋㅋㅋ


그래도 생각보단 신사적이더군요

(사실 존재감이라면 카일리뿐?)





의외로 보안팀도 꾸리고있고

탄탄하게 유지중이더군요


약간 기업의 이미지를 PR하고 있습니다


" 우리 회사 짱짱해! "





그리하여 조금은 더 안심하게된 카일리





아무래도 인터넷방송쪽이다보니 여기저기 카메라가 없는곳이 없죠

사각지대가 딱 한곳이 있던데 식당쪽이었나?





(ㄷㄷ)

지켜보고 있다!





카메라가 낯설지만 그래도 으샤!





걸하우스 사이트의 no.1


생각보다는 조금 별로(?)라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역시 주인공버프~





여기저기 룸메이트들을 소개받고(?)





이런 상황이 적응이 안되는 카일리





그나저나 요즘은 레.즈가 트렌드인건지;


뭐만 보면 다 이러네

ㄷㄷ..


실제로 이런커플(?) 이라해야할지 봐서그런데

정말 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렇단 겁니다

-_-;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버렸어요

예전에 이런분들을 보기전까지는 전혀 선입견이라곤 없었는데





또 적응안되는 카일리

썩소 -


그래도 이쁘군요

ㅋㅋㅋ




그렇게 다들 친구가 되어갑니다

...





첫개시 -





오자마자 점유율 100% 를 치는군요


!!


주인공버프

ㅋㅋ





그리고 전세계의 남정내들이 침흘리고 봅니다

(유레카)





일본에서도!





두둥 -!


등장 -


우리의 러버보이,,


얜 뭔가 어릴적 트라우마로 갇혀사는 아이랄까

덩치는 컸지만 아직도 그 10살남짓되어보이던 어린시절에서 멈춰버린 느낌이더군요



생각보다는 컴퓨터를 다루는걸보면 똑똑하지만

저능아처럼 보이기도하고 뭔가 자폐느낌이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둘


우측에 " 벤 스탠리 " 역으로 나오는 친구가

카일리를 유치원때부터 짝사랑했던 과거는 찌질이 였던 녀석이죠

ㅋㅋ


그런 나만의 비너스가 인터넷방송에 나오고 있다니요~~





첫개시를 성공적으로 -!


그나저나 처음에 친구랑함게 연습을했던터라

무리없이 첫방송을 잘 마치게 되네요





그런 카일리에게 완전 푹빠져버린..러버보이


무서울지경 (;;)


집착의 끝


...





프린트로 뽑고


걸하우스 회사에서 얘기하는

단순히 알.몸을 보는것만이 아니라 멤버들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사랑을 싹뜨는(?)


회사의 계략에 깊게 빠져버린 러버보이 ㅋㅋ


(너 어쩌니 ㅠㅠ)





카일리뿐아니라 전멤버의 사진을 게시판에 붙여두고 있네요


러버보이란 인물이 발.정난 멍멍이마냥 성.욕이 굉장히 강한데

뭔가 너무소심하고 여자에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현실연애는 젬병이라는 내용인데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또 어찌보면 무섭고


(이거원 어쩌란건지!)





(그나저나 스크린샷 캡쳐한게 이렇게 많을줄이야..ㄷㄷ)


자는 모습까지 지켜봅니다

(소름)





그나저나 여기는 게.이 인가..


요즘 남남 x 여여가 대세입니까?

ㅠㅠ





샤워룸에도 카메라가 달려있..


이곳은 사생활이란건 없다!





완전히 마음을 열어버린(?) 카일리는 카메라쪽으로

자신의 신체전면을 공개!


그렇게 러버보이는 주인공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림

더깊게

-_-;





달아올라는지 이상한 단백질인형이랑 뽀보세례..


ㅠㅠ

너 왜이러니..





그리고 뭔가 이제는 일이잘풀리고

학교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활기차 보이는 카일리





과거 찌질이 벤이

걸하우스에서 카일리를 보고 자신감을 얻으며 대쉬를 해보려 합니다





" 넌 누구? "


...


(사실 유치원때부터 봤던 사이였지만 카일리의 기억속에 벤은 없죠)





그래도 첫만남이 좋았는지

미소를 띄워주는 주인공





러버보이와의 1:1 채팅 약속에 늦어버려서

허겁지겁 노트북을 켜고 접속 -





벗.을 필요는없고 그냥 얘기를 하자는데?


이녀석 정말 사랑에 빠졌나봐?

(ㄷㄷ)


그리고 이제 바이~ 하려던 찰나





갑자기 지 사진을 보냄..ㅎㄷㄷ


넌 대체,,


정말 카일리랑 연애라도 하려는 생각?





당항하지않..고 기분좋게 화답하는 카일리

(얼굴도 이쁜데 마음도 이쁘니 ㅠㅠ)





" 야 - 스 "


조금 자신감 회복!


ㅋㅋㅋ





바이 -





벤화 카일리가 급격하게 친밀해집니다


( 이 둘이 데이트를 보고있으면 왜 내가 흐뭇하지? )


그나저나 현실에서의 카일리는 지성미있고 단아한 케릭터로 나오지요


이 영화는 모든 중점이 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져있더군요

썸남 벤조차 별로 존재감은 크게 없습니다 '-'





이렇게 알콩달콩 -




그나저나 카일리가 걸하우스에 T.O가 나서

입사하게된 이유가 마약쟁이 멤버가 골치투성이라 퇴출하고 카일리를 영입한 것


예전에 카일리의 방이 이 마약쟁이멤버의 방이었는데

우연히 탐문하다가 러버보이의 사진을 보게됩니다


이게 비극의 시작





그러던 말건 여기는 알콩달콩


우결이라도 찍을판 '-'


(카일리의 눈동자에서 하트가 뿅뿅이네요 ㅋㅋ)





에프터를 잡는 벤

(연애 잘하는데?)





뻥치면 작업쳤던 벤

ㅋㅋㅋ


실험실

ㅋㅋㅋ





괜찮은 멘트로 또 홈런 !


과거의 찌질이가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랐구먼





볼뽀뽀에 기겁하는 벤

ㅋㅋㅋ


뭔가 귀엽냐 -ㅁ-


멘트를 선수였지만 몸은 아직도 순둥이구만유





카일리와 헤어진 벤은

시험기간에도 걸하우스에 접속해서 자기여친을 훔쳐보는중,,


이러니 남자는 다 변.태라는건가?



걱정되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여자친구가 걱정되는 남친의 마음 암요 -)





다시 러버보이의 직장이야기


마냥 찌질하게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서 포.르.노 사이트만 보는건 또 아니더래요

러버보이는 성실하게 일도하고있지요


컴퓨터 관련해서 지식이 굉장하고 실력도 있는걸로 보입니다





" 으샤으샤 "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 걸하우스에서 놀지 헿





그나저나 일하는데 저런 오피트룩에 쩍벌녀가,,있다니


저 여자도 좀 이상합니다(쿨럭)


영화이니 이해하고 봅시다





안경에 오피스룩에 갖출건 다 갖추었군요

-_-;


이게뭥미,,





러버보이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는 오피스녀





칭찬 中..


근데 러버보이 표정 왜저럼

-_-?


이놈시끼..ㅠㅠ

(전 왠지 저런애들보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이런부분은





근데 갑자기 정타를 뙇!!


러버보이도 훔쳐보고 잘못했지만

이런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여자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겠지요


본능적으로 여자는 좋아하는데 별수가 없다!

그래서 이 형은 너가 안타깝구나





데이트중 결국 벤은 카일리에게 모든사실을 털어놓게됩니다..





(멘붕..)





유명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흔히 말하는 " 자기합리화 " 中...





그런곳이랑은 다르다고!!





포주의 말에 완전히 넘어갔군요


그리고 자기변호를 위해서라도 ㅋㅋ





그래 남자는 남자가 잘 알지





흑흑 ㅠㅠ


이런 사연이

ㅠㅠㅠ


카일리라면 용서가 된다요~~





ㅋㅋㅋ

회사에서 털리고 현실을 도피하러 다시 컴퓨터 로그인중 中...





뜨헉 -!


사진이 전부 카일리로 교체됨..

무서움..





그리하여 걸 하우스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카일리의 행방을 물어본다


그러다보니 열받은 멤버에게 벤처리됨 ㅋㅋ

블랙리스트





" 러버보이 화나따 ! "


여기서부터 조금 화가나기 시작했음





" 카일리 어딧냐규~~!!! "





으잉 루저보이?

( 왜 갑자기 날 이렇게 부르지? )





몸은 후덕하지만 10대소녀처럼 여린 감성을 지닌 러버보이는

뭔가 안좋은 느낌을 직감하게됩니다





" 음? 이상한데 "





" 헐?! "





" 우에ㅜ주앚뷔ㅏㅓ12ㅣㅏ더ㅣㅓ "


"ㅇ락리ㅏ리ㅏㄴ머리ㅏㅓㅈㄹㅈ "


" 2ㅣ바러ㅣㅏㅓ리ㅓㄴㄹ "





( 헐.. 멘붕 )





이 나쁜x ㅠㅠ 내가 멋지다더니!!


ㅣ저ㅣㅏ러니다러2ㅣㅓ기절

2ㅓㅣㅏㄹㅈㄴ더리나ㅓ리ㅏㅓ2

ㅠㅠ


너 ..너흰 다 ..죽 었 ㅠㅠ 우엨





그리하여 평생을 노력한 자신의 내공을 이용하여

걸하우스 사이트를 해킹하게 됩니다


(여기서 복수의 시작? 이지요)





그렇게 찾던 카일리는 뒤늦게오게되고

러버보이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착한 천사같은 카일리는 안타까워하며 바로 사진을 때어버리죠





그리고는 접속하려고 하는데

사이트가 먹통..


최고의 보안망이라던 사기꾼 포주에게 속아서

엉망이 되는군요





(??)


이 아래 내용들부터는 결정적인 스포 결말을 포함합니다

주의해주세요~!






.






.






.



.






.









(헐?)


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러버보이 굉장히 빠르네요

우사인볼트인줄


질주감은 정말 대박인듯,,





카일리가 한거아니고 멍츙아 ㅠㅠ


컴퓨터만 만질줄 알지 너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고임





ㅠㅠ


더럽게 막 더듬기 시작

나쁜x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하의 모든불을 정전지킨다음

적외선카메라로 최후의결전을 앞두게 됩니다


재미있는건 여자주인공 카일리혼자서 이 괴수를 무찌른다는거지요

(아주 잔인하게,,)


그래서 마지막 대사에 나옵니다

"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 된다고 "


...





(적외선 카메라고 숨죽여 주시중인 카일리)





여기서는 생략하지만

어찌저찌 러버보이를 물리치고 나름의 해피엔딩


(주인공이 죽지는 않으니깐요)




마지막 스크린샷으로보면 웃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사건을 계기로

카메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되는 카일리


사실 이런상황을 겪게된다면 정신적인 치료도 그렇고

심신이 많이 파괴되지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호러물이 갖추어야 할요소는 거의 다 가졌다고봅니다

무자비함, 섹시, 적당한 스토리연계성


보다보면 다소 가벼운스토리때문에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을지모르지만

거한 영화를 보려고한것도 아니고 적당한 긴장감을주고 눈요기주는 킬링타임용 무비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 내용을 모두 봐 버렸다면

당신이 볼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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