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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주~늦게 리뷰를 다시 쓰게 되네요.
영화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되어있는데
영화 자체는 굉장히 깊고 심도있으며
상대방의 말들과 판단에 점차 변해가는
나 자신의 생각들과의 갈등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 영화입니다.
주인공역으로 나오는 알버트로 나오는 " 제임스 갠돌피니 " 의 경우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고
푸근하고 선한 마음때문에 여자주인공이
사랑이 빠진게 아닌가 싶어요~
여주인공으로 에바 역을 맡은 "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 가
주변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이 사랑하던 알버트의 안좋은 모습.. 즉 단점을 느끼면서
사랑에 감정이 불타올랐다가
주변의 말로 좌지우지되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런부분을 보면서 현실에서도
주변사람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여서
정작 우리들이 봐야 할 내면의 아름다움이나
남들이 보지못하는 부분을 자신이 보고 사랑하고 있지만
주변의 말들로 그런 마음들이 변한적은 없었나요?
이 영화와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예전에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라는 영화가 있었죠.
남들이 보기에는 거대한 덩치에 비만녀지만
주인공 잭블랙에게는 한없이 아리따운 금발미녀였죠.
사랑이란것의 이상은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너프 세드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제목처럼 " 더 이상 남의말에 휘둘리지 마! " 라는걸
우리 시청자들에게 감독이 알리고자 한건 아닐까요?
주변의 시선에 너무 의식하지말고
좀 더 가까운곳에있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영화라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네요.
기회가 난다면 다시한번 보고싶은 좋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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