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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 먼길을 떠난 도바는

드디어 " 하이 흐로스가 " 에 도착


이제 현자선생님을 만날 때입니다 -!





도바킨 : " 저기요..? 저기요? 할배 아재들 'ㅇ'? "





또 수련중인건지 어디로간건지

아무도 세계의 영웅이 될 도바를 마중해주지 않는군요

ㅜㅜ





" Yo ! 안기어 할배 나왔소! "


드레곤의 추락에대한 언급을하자

다짜고짜 이 내용들은 어디서 알게되었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블레이드단과함께 " 안두인의 벽 " 탐방을 했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항상 차분하던 안기어씨가 화를 버럭! 내는군요

ㅋㅋ


현자도 그렇고 블레이드단도 그렇고

서로 싫어합니다

ㅋㅋ





열폭하고있던 안기어아재를 아이나스 스승님이

진정시키기에 이르는데,,


" 안기어 스승님(?) 릴렉스..! "





그러고는 도바에게 미안하다며 또 사과하는 안기어씨

(블레이드쪽보다는 아무래도 현자들은 진심으로 도바를 존중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왠..걸?


현자슨상님들도 모르쇠로 일관하기 시작하네요

ㅋㅋ


" 난 그런 용언을 모른다네 에헴.. (체면구기는구먼..) "





안기어 : 도바는 블레이드의 꼭두각시요?


도바 : 뭣이..! 이 영감탱x가..!!



뭐 아무튼 안기어는 도바킨의 의중이 궁금합니다

자발적인 행동인지 단지 블레이드단의 도구가 되려는것인지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를 바라는 참 스승의 마음?




도바 : 블레이드도 그렇게 나쁜녀석들은 아니오. 단지 알두인을 물리치려는 것 뿐


안기어 : (말을 자르며) 흥칫뿡 세상이 멸망할 운명이라면 그냥 그러라고 해

난 신경도 안쓸꺼야~ (뿌잉)



오늘따라 열폭하는 안기어할배..

늦은 9춘기가 온것인지

ㅋㅋ





" 그래서 함성을 배우는법을 가르쳐 주실겁니까? "


고집있게 도바가 물어보자





안기어는 졌다는 듯 " 드래곤의 추락 " 용언에 대한

단점이라고해야할지 어두운부분을 얘기해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드래곤의 추락이란 함성은

문명이 시작한 이후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어서 자신은 배울 수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자신들의 리더 " 파써낙스 " 만이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도바킨 : 파써낙스는 누구입니까?


안기어 : 그는 우리의 지도자야. " 소리의 길 " 에 대한 숙련도는 우리 모두를 능가해.



파써낙스는 사실 현자들의 스승과도 같은 존재로 나옵니다

이 현자들이 지금처럼 도바에게 용언을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치를 만들어 준 것도

모두 파써낙스의 가르침이었죠





그는 하이 흐로스가보다 더 높은 정상에서 명상중이고

그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함성을 깨우쳐야 한다고 합니다





[ 쫄래쫄래 ]

따라가기 -




" 흐음? 저기 계단너머로 강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군요 -! "





폭풍을 잠재우려면 " 하늘의 평온 " 이라는 함성이 필요한데

오늘도 돈하나 안들이고 공짜로 고급함성을 가르쳐주네요'-'



그것도 바로 Lv.3 !





하늘의 함성은 윈터홀드처럼

강한 폭설로 시야를 가리는곳에서

하늘쪽을 응시하고 해당 용언을 쓰게되면


내리던 폭설이 한순간에 멈추고

맑은 날씨를 볼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용언이니 참고하세요~!





[ 후다닥 배우고 ]





[ 용언을 장착 ]





짙게 앞을 가리고있는 결계(?)를 풀어줍시다 -!





여기에 뜬금없는 다리가 있네요

(밑을 보니 아찔..)




안기어 할배가 가는길이 만만치않다고 했는데

얼음망령이 나오네요


'-'


호조비!!





알게모를 멋진 마법의 잔상?!





바큠 -!! 뭐시기하던데..

용언은 뭐라고 하는지 푸스로다빼고는 잘 모르겠네요


욜!! 도있고 ㅎㅎ





" 오오 정상이구나 -! "





흐잌!!? 드래곤?!





웜머...당신은 누구?..





파써낙스가 드래곤이었다니!!


(회차를 거듭하면서 당연히 알지만 처음처럼 놀라주기!)




우흠 늠름한 자태 보소 -!





그러고는 포스넘치게 파이어브레스를 시전 -!





ㅋㅋㅋ

현자할배들이랑은 다르게 용언을 화끈하게 알려주는군요

용언벽에다가 +_+


역시 조금 급이 달라보이는데?





욜 -!

이라는 화염계열의 용언을 배우게 됩니다


공짜로 !!

(이게중요 ㅋㅋ)





휘융- 휘융-


(용언 흡수하는 소리)





여기서 놀라지마세요

수다쟁이..파써낙스 센세의.. 폭풍 수다강의가 시작됩니다


ㄷㄷ





첫째(알두인)은 재능도 많았고

욕심이 많아 항상 문제를 일으켰지..


(옛날이야기 中...)




예언에서는 오직 드래곤본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얘기하자


파써낙스 " 넌 그저 운명의 노리개 일뿐인가? "




왜 여기저기 도바를 그저 꼭두각시 취급하는건지

-_-;이힝





파써낙스 : " 자네는 내가 왜 이 높은곳에서 살며 명상을 즐기는줄 아는가? "



안물...안궁...





도바 : 빨리 요즘만 말하란 말야 이 ㅅ끼야!!


파써낙스 : 참아라. 난 내 방식대로 대답하는 중이야


(수다쟁이 나셨음..ㅋㅋ)





그리고는 예전 고대노드영웅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네요


근데 이 영웅들조차 드레곤본은 아니였나봅니다

단지 능력치가 일반사람보다 많이 듸어난 히어로 같은 존재였지요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이었으며, 그저 필멸자중의 1명이였다는 얘기





" 그 노드들은 알두인에게 추락함성을 사용했고 치명타를 입혔지 "


하지만 알두인을 소멸시킨것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이 드래곤본인 도바!


당신! 플레이어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깔깔 -





여기서 처음(?)으로 엘더스크롤에 대한 말이 언급됩니다


엘더스크롤은 시간의 차원을 이동시킬 수 있는 무슨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그런 어쩌구..


이 엘더스크롤을 치명타를 입은 알두인에게 사용했고

그때 알두인은 시간의 흐름에서 추방당한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후 다시 스카이림의 현세계에 출몰하게 된 것이지요


단순히 얘기하면

단지 세계의멸망의 시기가 늦추어진것 뿐이랄까





몇명은 그가 영원히 사라지길 바랬지만 그렇지 않았다




시간을 앞으로 흐르기에 언젠가는 알두인이 다시 돌아온다는걸

파써낙스는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가 어디로 올지는 알았지만

언제 나타날지는 알 수 업었던 것


그리항 파써낙스는 수천년동안 이 세계의 목에서 알두인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당연히 도바가 올 것도 알았기에

그에게 알두인을 물리칠 수 있는 조언을주기로 합니다





존재하지않으면서도 항상 존재하는 엘더스크롤..?


파써낙쓰양반 유난히..철학적이야 이사람(아니 드래곤)





엘더 스크롤에는 예언이 쓰여져있고

거기에는 도바킨의 예언에 대한 기록도 남겨져 있었다





결국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 드래곤의 추락 " 을 배우려면

엘더스크롤을 읽어야 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파써낙스 : 시간을 붕괴시키는 엘더스크롤을 지니고 있다면,

분명 자네는 .... 붕괴의 다른 끝을 회상할 수 있을거다.





그리하여 엘더스크롤에 기록되어있던 현세와 과거중

고대 노드영웅들이 알두인을 심판하던 그날을 직접 마주보고


그들이 사용했던 " 추락함성 " 을 배울 수 있다는 얘기를 파써낙스는 해준 것이다





도바 : 스승님!!(갑자기 급존칭) 엘더스크롤은 어디서 찾을 수 있으나이까?

ㅋㅋㅋ




에스번 or 안기어


에게서 힌트를 얻기!





이렇게 엘더스크롤을 찾아야 추락함성을 배울 수 있다는 중요한 조언과함께


이 스크롤의 행방에 대해서 알만한

안기어 혹은 에스번을 만나러 가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노드영웅들에 대해서 나오네요

헤이켄, 구믈레이스, 펠디어


이 세명도 사실 알고보면 파써낙스에게 가르침을 받은 용자들이랄까





그렇게 3대영웅들에 대한 얘기를하며

그들은 나의 친구였다! 라는 얘기와 함께 끝없는 대화를 이어갑니다

ㅠㅠ


지친다..





안물..





안궁..


이제그만 ..ㅠㅠ




정확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알두인의 지배 그의 폭정이 싫어서 많지만 않았지만

파써낙스를 포함한 몇몇의 드래곤들이 인간들이 그를 물리칠 수 있도록


용언을 스스로 널리 이롭게 홍익인간의 마음으로

퍼트렸다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통수를 맞은듯 하군요?!..


교활한건 인간이라더니..




영화 트랜스포머에 보면

오토봇들이 인간을도와 디셉티콘 외계생명체로부터

군사적으로 동맹을 맺고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힘써주는데


인간들은 오히려 나중에가서

오토봇들도 위험하다고 하며 내정사항을 말하지않죠

ㅋㅋ


뭔그 이런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세계의목 은톨이가 된게 아닌가 싶은 파써낙스씨




은근 파써 보이스가 옵티머스 프라임 같기도하고

굉장히 멋잇어요 ㅋㅋ




분명 함성이지만

온전히 드래곤은 배제한 필멸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용언이

" 드래곤의 추락 " 이라고 하는군요



하기사 뭐하러 드래곤들이 자신들이 용언으로

이딴 자신들의 약점을 파고드는걸 만들었을까 싶긴했습니다





고대에는 몇몇 현자나 영웅들과같은 인물들이

용언을 배우러 소리의길을 따르기도 했지만


지난 백년동안은 아무도 배우러 오지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드레곤본이 도바킨은 " 네가 처음이야 " 라며 심쿵 고백을 합니다

ㅋㅋㅋ





...

..

.



끝...난...거니?..

바바이..다시는 안보는걸로하자 -!


이렇게 파써낙스의 주접..은 끝을 맺고

엘더스크롤의 행방에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일단은 가까운 안기어 선생을 만나러 갑니다





" 가까운 안기어할배를 만나러 가자고~ (궁시렁궁시렁) "





에스번 너무 멀리있어

ㅋㅋㅋㅋ





안기어가 요즘 사춘기라 말을 한번에 잘 들어먹질 않습니다


" 그래서 스크롤은 어디있단거요? "





안기어 : 윈터홀드로 가보세요 드래곤본..




그리고 앞으로 간간히

용언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안기어를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할거없거나 심심할 때 한번씩 떠나보세요~

용언찾아 삼만리 -!





아아.. 오늘은 정말

파써낙스영감의 수다를 듣다가 시간을 다 보낸기분이네요..


으미 진..빠져..


그리하여 다음시간에는 엘더스크롤을 찾으러 !!


윈터홀드로 떠날겁니다!!


힐위고~~우





퀘스트진행은 물건너간다~

이래서는 넉넉히 1년은 잡아야 될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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