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토리도 그렇고 플레이진행이

굉장히 더딘 설란입니다

(ㅋ.ㅋ)





지난시간 에스번찾아..삼만리 하던중에

리프튼에 도착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그의 행방에 대하여

실마리를 제공해줄 " 브린욜프 " 를 만나기로 합니다


ㅋㅋ





밤이 어두우니 예지를 사용합니다 -





벌과 미늘 ㅋㅋ

이라는 여관에 있으니 들어가 보도록 하죠~!





여관에 진입하자 " 브린욜프 " 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 에스번에대한 정보를 줘 ! "


라고하자 순순히 알려주진 않는군요

-_-;





" 난 드레곤본이야. 훗날 이 세계를 구할몸이지~! "


브린욜프 : (콧방귀를 뀌며) ㅋㅋㅋ


-_-;


...





설득에 넘어가질 않아서 결국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근데 이건 꼭.. 건달들이나 나쁜놈들이

순진하고 착한어린애들 불러다가 더러운일을 시키는 그런 느낌이네요



자기손만 개끗하면 상관없다는듯 -





" 브랜드 쉐이 " 라는 인물이 어떤안좋은 짓을 하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프튼에서마저 점차 평판이 안좋아지는 도둑길드에게 의뢰를 할 정도라면


그냥.. 양x치는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우린 다크브라더후드가 아니라서 그를 죽이진 않을꺼야! "


ㅋㅋ


도둑길드에 자부심은 넘치는 브린욜프네요





이런저런(?) 자초지종을 듣고

다음날 아침에 보기로 합니다


스카이림 시간으로 대략 08:00 am 정도면 브린욜프가 시장으로 나옵니다





" 조기 보이네요 ㅋㅋ "





ㅋㅋㅋㅋㅋㅋ미.친


" 팔머의 피 하나면 도서관의 책을 통째로 암기도 할 수 있소! "


" 잘려진 손발도 다시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



스쿠마를 ..잔뜩 빨고 장사를 하나보군요


...





브린욜프가 시장상인들의 눈길을 끄는사이

" 마데시 " 의 보석을 훔쳐서 " 브랜드 쉐이 " 의 주머니속에

몰래 넣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혹시나 훔치다가 걸리면

영창(ㅋㅋ) 가게 되는데 퀘스트는 잘 진행되니

너무 걱정 하진 않으셔도 되요~





그리하여 사기꾼(?) 브린욜프의

놀라운 어휘력에 다들 껌뻑 넘어가는중..


ㅋㅋㅋ





[ 처음 브린욜프가 대화하기전에 적어도 마데시의 갑판은 확인해두세요 ]


주변에 병사가 없는걸 확인하고

은신자세에서 이제 훔쳐봅시다!





" 오늘따라 락픽이 잘 안먹히는군! "





브린욜프는 분명 마데시의 은반지만 훔치면 된다고 했지만

골드가 2천!!

반지와 보석도 있는데 그냥 넘어갈리 있나요~


[호로록~]

다 획득해주세요

ㅋㅋㅋ





" 으흠~ 짭짤하구만.. 이래서 도둑을.. "


드레곤본은 때려치우고 이런거나 할까?





마데시의 은반지를 훔쳤다면 이제 브랜드쉐이의

호주머니에 몰래 넣어줘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데 마구잡이로 넣으려고 하면 걸려요!





그래서 브랜드쉐이 갑판뒤에 숨어서 몰래 넣어줍니다

(!)





[ 이렇게 아무일도 없다는 듯 퀘스트가 완료되고! ]





-_-;


" 꽤 하는구만 도바킨? "


한번 도와줬더니 계속해서 일을 제안하는 브린욜프


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함..




" 거절한다! "


ㅋㅋ


하지만 자신의 본거지가 리프튼 지하에있으니

언제라도 마음이 바뀌면 오라고하는 브린욜프


-_-;ㅋㅋㅋㅋ





이제 에스번에 행방에대해서 퀘스트가 다시 열렸으니

찾으러 갑시다!!





여기 밑에 되게음산해요

나무벽넘어 강에는 전혀없는 안개까지 이곳에만 형성되고


뭔가 미묘 -





하수구 빈민촌에 도착하자

드라프와 1명의 잔당이 무슨 얘기를 하고있군요(?)


얘네들도 도둑길드인건지

무슨.. 살.인의뢰를 받은듯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리프튼 자체가 참 위험해보이고 어두운 마을같습니다


적어도 도둑길드는 다크브라더후드처럼 누군가를 해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하는걸보니

얘네는 그냥 나쁜놈들인것 같네요





먼저 선공을 해왔으니 정당방위를 합니다 -





" 별 것도 아닌 것들이 "





몰래 몰래 진입 -




하수구쪽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


ㄷㄷ..


대형 쥐 스키버도 있던데 자다가 봉변당하기 좋겠네요





최배달의 후손 지안?

ㅋㅋ


맨주먹으로 무섭게 달려들길래 결국 너도..


(괜한 불쌍한 양민학살로 보일 수 있으나 정당방위입니다)

ㅋㅋ





여기서 맨손격투용 장갑을 줘요

ㅋㅋ





유명한 지역(?)


저 도끼를 입수할 수도 있지만

활쟁이니깐 쿨~하게 넘어갑니다





뜬금포..


무슨 하층민이 갑작스러 공격을해옴 (;)


그나저나 여기사람들은

그냥 보이기만 하면 사람을 공격하네요

-_-;



빈민굴이 아니라

도적단인줄(...)





" 이게 무슨 하층민이란 말인가.. "


불쌍한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ㅁ-





" 가는 곳곳 퍽을 올려주는 책들은 열심히 읽어주시고! "




또 어찌저찌하다보니 도둑길드로 오게되었네요


(운명인겐가..)





" 자네가 다시 돌아올줄 알았지 하하 "


-_-;


에스번을 찾는데 계속 마주치는 브린욜프

ㅋㅋ





그리고 강제로 퀘스트를 줍니다

(?)


자신들에게 빌려간 채무자들이 더이상 돈을 갚지않으려 한다는 것


브린욜프는 그 돈보다도

자신들의 도둑길드를 우습게 여기는 것 같아서 그게 화가나있습니다


" 돈은 필요없으니 단지 도둑길드가 우습게봐서는 안된다는걸 따끔하게 보여줘! "


라고 하는군요


일단 메인퀘스트 진행이 우선이니 요건 다음에 -





-_-;

여긴 무슨말만 하면

" 꺼져 "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도바킨





브린욜프에게 의뢰로 받은돈은 고작 100골드인데

(그 외 커미션으로..2천골에 보석도 가지긴 했지만)


224골드를 건내며 정보를 알아봅니다





돈을주자 모르던것도 기억나는 마법


야비한 베켈





여기 멍츙한 베켈이 보기에는

에스번은 그저 멍청한 노인네로 보였나보네요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에스번이 탈모어에대한 경계심이 심해서 이런 하수구빈민촌까지 숨어들어왔다는 이야기




뭔가 한발 늦은 것 같습니다


탈모어가 이미 이곳에 도착해서 그를 찾고있나 봅니다

서둘러야 겠어요~





병사와 마도사 골고루 에스번을 찾아

친히 행차하셨군요 -





마도사


(페이스라이트가 없는 폐해?!)





엘프제 방어구를 빌려입어(?) 봤는데

요게 이쁘네요


모드의상을 많이 적용하다보니

요즘은 바닐라옷이 막 좋아요

ㅋㅋ


끝은 순정이라더니 저도 이러고 있습니다





불쌍한 우리노드 할배 -


추운 하수구에서 늙은채 외로이 죽음을 맞이했군요





요런건 궁금하니 활로 쏴봅니다

아래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





샷 -




아무것도 없군요

(ㅋㅋ)





아 뜬금없지만 브랜드쉐이는

절도죄로 정의로운 리프튼 경비병에 의해서

감옥신세를 지게됩니다


(도바는 이상황을 모르니 조금 불쌍하기도하고)

이유가있겠지요~





ㅋㅋ

뭔가 불쌍한데?





그리고 돌아와서 에스번을 찾는도중

갑자기 미치광이 요리사를 만남


크냐크르 : 오늘밤을 포식하겠군, 내 사랑!


...

이건 꼭 호러영화에서 보던..사이코패스 살인마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헐..





꿈에 나올까 무서운 식인마 요리사?!


...



" 리프튼에 다시는 안올꺼야 ㅜㅜ "





청각을 잃은 귀머거리 할매가 자꾸 뭐라

혼잣말을 하고있는데


여긴 그래도 선공을 해오지 않아서

해치치않았습니다


언제나 정당방위만 하는 도바니깐요 -





그렇게 하수구 최심부에 도착해서야

에스번을 만나게 됩니다


강철문으로 보안을 몇개나 해둔건지

문열어주는데도 한참이 걸리더군요





세상의 종말에대한 얘기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하나둘씩 실현되고 있다고 말하는 에스번





" 드레곤본만이 알두인을 막을 수 있어 "


알두인으로 새 삶을 살게된 도바킨이지만

그를 또 처단해야하는 운명의장난(?)에 엮인 도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하고

빨리 델핀에게 자신을 데려가주라고 말합니다


델핀의 생존에대한 소식에는 그렇게 놀라지 않더군요

이유는


" 데핀의 생존력을 짱짱이니깐! "


이라고 하는군요

ㅋㅋ





그리고 에스번을 처음만나게되면

10월 30일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했던 델핀의 얘기가 나옵니다


30년전 10월 30일 대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이는 제국과 탈모어의 전쟁이 발발합니다





탈모어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최후통첩을 제국에게 보냈고

이는 알드메리 자치령내에있던 모든 블레이드 단원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그들의 머리를 황재에게 보낸 것

(언어 순화하기도 힘들군요 -)


이는 전쟁의 시작이었고

제국은 점차 세력이 약해지고 결국 탈모어에 굴복한 것


이것이 마음에 안든 스카이림 제국의 각지역이 반발하기에 나섰고

독립하며 반란을 일으킨 스톰클락


간략하게 요약하면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앞에 제가 쓴 글을 계속 봤다면 잘 알고있으시죠?)





탈모어가 에스번을 찾아 이런 빈민가까지

병력을 보냈다는것은 이제 그들도 드레곤의 귀환에대한 의미를

파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는 에스번


확실히 에스번이란 인물은 세상의 멸망과 드레곤의 귀환

그리고 알두인에대해서 중요한 단서를 쥐고있는게 틀림없군요!




탈모어는 자신들이 정복해야할 이 세계가

드레곤으로 혼란스러워지는걸 막고싶어합니다


앞서 지속적으로 언급했지만

그들의 원하는 제 2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죠

(영악한 탈모어)





그나저나 이제 빈민가를 떠나고자하는데

다짜고짜 귀머거리 할매를 사살하는 에스번의 패기!!


노장은 죽지않는다..!

라는 쓸때없는 힘을 과시하고있네요


드레곤본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겼으니

이제 자신을 굳이 숨길필요가 없다는건가?


ㅋㅋ





불쌍한 할매..


저 할매는 죄가없었어요 -




요즘 스토리를 다시보고 지문을 하나하나 읽고

주변애들이 얘기하는것까지 보다보니


플레이진행이 굉장히 더니네요

ㅋㅋ


그래도 재밌어요


이렇게 다음은 델핀과 에스번 두 블레이드단원의 재회와

드레곤의 귀환에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여기서 마무리하고

즐거운 스카이림 되세요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