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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은 육신은 죽더라도 영혼은 불멸합니다

지난오랜시간 고대노드영웅들에 의해서 다른 시공간의 차원으로 추방된

알두인이 다시 스카이림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드레곤본인 도바킨도 함께 등장했지요

(여기에 해당하는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 사적인 공간의 블로그에

내맘대로 의견과 생각히 다수 포함됨을 알립니다)


다시 재림한 알두인은 스카이림을 비롯한 탐리엘을 전역을 잠식하기위해

오랜시간동안 육신이 썩고 잠들어있던 드레곤들을 부활하기에 이릅니다





" 그런드레곤은 초짜 드레곤본이 영혼을 흡수해버렸군요 "


드레곤본만이 드레곤을 다시는 환생할 수 없도록

영혼마저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이 적절한 시기에 도바킨이 필요한 것입니다!

(장황하다..)



도바킨도 인간의모습으로한 아카토쉬의 자식이라는 말도있던데

그렇다면 사실 종족이란게 무의미하고


그래서 처음 커스터마이징에서 아르고니안을하던 카짓을하던

드레곤본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군요


그러 모습이 드레곤이 아닐뿐

어떻게보면 같이 형제가 아닌가 싶군요

(뭥미..?)





그리하여 델핀은 이제 플레이어가 진정 드레곤본임을 확인하고

그에게 또 다른 명령(?)을 내립니다


이건 뭐 ..누가 도바킨이고 누가 블레이드단인지

-_-;


요즘따라 불만이 가득한 도바킨입니다





그러던중 리버우드에 도착했는데

갑작스러운 흡혈귀의 노예들이 나타났습니다


(근데..이쁩니다)


노예라면 흡혈귀는 아니고 이들도 사람인데

어떤이유로 필멸자임을 자처하고 그들의 노예가 된 것인지..





그렇게 다시 델핀을 만납니다


지난시간 델핀은 이 드레곤들이 나타나고 뒤에배경들이나 안좋은직감들이

모두 탈모어에 쏠려있다는 것을 알겁니다


지난시간 탈모어에게 대패하며 악감정이 쌓이고 쌓였을터..!


그래서 제대로된 이성판단을 못하고 있는걸로 간주되는군요

(그러나 훗날에는 직감은 틀렸지만 다른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엘레웬이라면 지난 독일의 나치정권 같은 느낌이강한데

그들이 가장 강대했던 때로 다시 한번 재기할 생각인건 이제 모두 알고계시겠죠?


그래서 델핀은 탈모어의 수장 " 엘렌웬 " 의 집무실에 잠입하여

그의 서류를 살펴보라고 합니다





명령할때만큼은 아주 단호한 델핀.


실전에서는 울상이더니 이 아줌씨가 'ㅇ'!!




그리하여!


델핀이 주선한 맬보언이라는 자를 만나러 솔리튜드로 떠나게 됩니다

" 멜보언 " 이라는 자도 무슨이유인지 " 블레이드 " 그룹만큼


탈모어를 극혐(!)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나약하지만 대의를 위해서 돕기를 자처합니다





" 자자 ~ 솔리튜드로 가볼까나~ "





솔리튜드가 제국의 수도인건 다들아시죠?


그래서인지..

처음 솔리튜드를 발견함과 동시에 문앞에서 사형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로그비어 " 란 자는 기존 스톰클락에 있던 병사인지

또는 반군 " 울프릭 " 을 지지하는 그저 평범한 백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죽음을 앞둔상황에서도 울프릭을 지지하고있군요


" 그건은 살인이아니야! 결투를 신청했고 정당하게 승리를 거둔 것 뿐이지! "





[...]

뭔가 짠하죠..?


이렇게 마을안에서..사형식을 진행하면서

솔리튜드 주민들에게 반란을 꾀하는자에게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동시에 제국의 강경함을 과시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허헐..





" 퀘스트 진행하다가 이게 무슨 봉면이란 말인가..? "


응?


도와줄 수 없어서 미안하네!!





그렇게 윙키스키버 여관을 들러

델핀의 얘기대로 의자에앉아있는 맬보언을 발견하게 되는군요





-_-;

지난 초기회차때를 기억을 더듬어보면

지문을 거의 본체만체하며 넘기다가보니 정작 맬보언에게 장비를 안줬는데


[ 여기서 꼭 맬보언에게 무기장비 일부를 건내줘야 합니다 ]

중요 : ★★★★★


진짜 지난 플레이당시 아무것도 주지않아서

최배달빙의해서 맨손으로 탈모어의 잔당들과 싸워야 했던기억이..

OTL




" 시크하게 떠나는구만 쿨냄새가 진동하는 멜보언 "

ㅋㅋ





그리하여 " 탈모어 대사관 " 을 방문하기전에

먼저 잡입해있을 맬보언에게 기본활과 화살정도만 맡기고


마구간에서 기다리고있을 우리 델핀찌를 만나러 갑니다





맬보언 : 당신이 할 일은 첩자로 의심받지않고 그 파티에 들어가는 겁니다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하겠소!


(상남자다잉?)





그리하여 카틀라의 농장을 지나

델핀찌(?)를 만나러갑니다

ㅋㅋㅋ


미운정도 정이라고 왜 계속보니 반가운거지..?





오! 저기 팬.티하나만 걸치고 홀로 기다리고 있군요





언제 내가 초대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델핀이 초대장과함께 연회의복을 전해줍니다





-_-;

그나저나 갑자기 또 흡혈귀는 노예들이;;


얘네들은 무슨 텔레포트하는것도 아니고

어느순간 갑자기 눈앞에 나타납니다

ㄷㄷ


뱀파이어 잔당들도 나쁜놈들이군요

이런 약하 사람들을 잡아서 이렇게 희생시키다니


" 드레곤본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미안해~ ♪ 솔직하지 못한 내가~ ♬


ㅋㅋㅋ


 



ㅋㅋ

델핀은 여전히 도바킨을 깔보고있네요


" 불필요한짓만 하지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꺼야 "


쓸 때 없이 주둥이를 나불대지마라!

라고 하는군요





설란님은 방어력이 향상된 연회복차림 의상을 획득하였습니다 -





순딩한 도바킨은 들고 나를지도 모를 잘 알지도 못하는

블레이드단이라는 델핀의 말만믿고 일당백으로 탈모어 대사관을 잠입하게 됩니다


아마 델핀은 얼굴이 팔려서 못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직 존재감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우리의 도바킨 ^-^이 가는게 맞지요~!





마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


여기서 이 술주정뱅이..난봉꾼 아재가

우리를 도와줄 히든카드가 됩니다





여담이지만 케릭터눈을 어떻게 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외적센스가 없는 저로써는 외모를 아무리 수정을 해보아도 해결이안되서


오래전에 포기했숩니다 -_-;





[움찔..?]


눈빛보소

모두를 범죄라라 칭하는 눈빛같소!!





잡입하는 느낌이라 왠지

NPC들이 해드트랙킹으로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심쿵하는군요

ㅋㅋㅋ


도둑이 재발저리고 있음..




자~! 그렇게 입문!





" 엘렌웬 " 이 반갑게 맞이해주는군요


" 처음보는 얼굴인데 넌 누구? "


라고 하는찰나 맬보언이 와인이 어쩌구 저쩌구하며

도바킨과의 대화를 짜르고 기지있게 넘겨주네요


델핀의 말대로 대화를 하다보면 들통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맬보언이 한건 합니다

우왕 ㅋ 굳 ㅋ





여기도 굉장히 이뻐진 외모네요


사실 하이엘프라고하면 미모의 교과라고 해야할지

온라인게임이나 판타지에서 항상 아름답게만 나와서


처음 스카이림을 접하고 탈모어의 모습을 보고


" 이건 절대 하이엘프 " 일리가없어.,


라고했는데 요정귀가있었고

ㅋㅋㅋ


베데스다가보면 다른 외적인 요소들을 모두 유저들에게 전담하고

내실을 튼튼하게 다진 것 같아서

지금까지 스카이림을 사랑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 아니 .. 왜 다 날 쳐다보냔 말이냐!! "


(내 미모에 반한거냐...)

ㅋㅋㅋ





요래 사슴눈망울을 하고 탈모어 병사들이 쳐다봅니다


사랑에 빠지것소...


눈이 쨰져야 재맛인 탈모어들이 리텍으로 아름답네요

@.@;;





ㅋㅋㅋ

라즐란 술주정뱅이 : 난 언제나 목마르다..





일단은 와인을 한잔 권해보고

라즐란에게 소소한 부탁을 해봅시다




한잔하고 싶다고하면 맬보언이 마실 술을 줍니다 @.@

블랜디가 추가되는군요





라즐란은 장사를 하는 장사치로 보이는데

요즘 스카이림의 대세가 탈모어다보니 썩내키지는 않지만

탈모어들의 연회식에 참석하여 눈도장을 찍어둡니다


하지만 아첨을 하고싶진 않아서인지

술만 드링킹 하고 홀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즐란 : 자자~ 다들 여기를 보시오~!


라고하자 마법처럼 플레이럴 쳐다보던 탈모어들의 시선이 라즐란에게

모두 집중이 되는군요


" 이때다! "





바의 뒷문을 이용하여 탈모어 대사관의 내부로 진입하고자 합니다





카짓아지매가 있지만

그녀도 뭔가 구린구석이 있는건지 외부인을 그냥 못본채하기로 해주는군요


" 감사 떼껄룩 "





그렇게 얼마전에 맬보언에게 건내준 화살과 활을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맬보언은 평생 탈모어에게 쫒기게 되겠지만

큰 결심을하고 이일에 가담하게 된 듯 하네요





" 자 이제 잔입했으니 한마리씩 없애볼까! "


은신은 재법찍어둬서 이제는 조금 할만해지는군요@.@




" ㅋㅋ 죽어랏 "





용언따위는 안쓰는 활쟁이 도바킨





점점 엘렌웬의 집무실로 가까워지는군요

안쪽으로 조금 더 이동하니 마당같은곳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탈모어 전사와 마도사가 경계를 서고 있군요


[ 살금살금 ]





" 명중률 100% 아니겠습니까! "


활을 좀 더 쏘기힘들게 하는 모드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네요


어려운건 피곤해요

ㅜㅜ





[ 조심조심 ]





조심한다고 했는데

마당헤서 숨어있던 탈모어궁수에게 활을 한방 제대로 맞았네요 @.@;





이 친구는 일반인인지.. 탈모어로는 안보이는데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대화를 좀 더 볼 걸 그랬네..




오호.. 이곳이 엘렌웬의 집무실입니다

테이블뒤의 상자에게 그의 관찰서류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뭔가 엄한 사람을 잡아둔건지

내부의 철창에 죄수를 가둬둔걸로 보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군요





[ 델핀에관한 관찰서류 ]

그래요 그녀는 브리튼의 50대 중반의 아줌..씨


보니 전쟁직전에 시로딜로 소환되면서

탈모어에게 죽임을 당 할 위기를 넘겼던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멈추지않고 델핀을 죽이기위한 암살자를 3번이나 보냈지만

그녀는 가까스로 생존한걸로 나오는군요


이 후 델핀은 극도로 탈모어를 증오함과 동시에 공포심도 함께 생겨

아무도 찾지않는 작은 리버우드라는 마을에 여관으로 코스프레 중이였던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레이드단이 한때는 스카이림 왕의 비밀특수 수호기사로 명예롭게 부임하던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저 사라진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토리그의 지휘아래 있었던건지 이게 조금 의문이긴하네요

(글을 많이 읽다보니 뒤죽박죽입니다)

헿헿





지금도 꾸준하게 델핀의 말대로

그녀는 탈모어에게 쫒기는 신세군요


그리고 만은 블레이드 병사들이 탈모어에게 학살당하듯

죽임을 당한걸로 보입니다


이러니 델핀이 그토록 탈모어를 경멸할 수 밖에

그들이 가지고있던 모든것을 잃어버리게한 장본인이 탈모어인 것 입니다



" 이래서 한국 유저들은 딸모어 개갯끼!! "

라고 하나봐요





이 책내용을 한번 다 읽어보세요..


탈모어의 간잽이 성향을 여실히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왜 그토록 딸모어들이 욕을 먹는것인지


!!


부들부들..





탈모어는 영악합니다


제국이 어느정도 군사적으로 퇴보를 걷고있을 때

완력으로 제국을 통합하고 스카이림을 통치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죠

굳이 자신들이 피를보는 전쟁을 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그리하여 백금조약이라는 불합리한 평화조약을 맺으며

자신의 땅도아닌 스카이림에서 거주하겠다고했으며, 탈로스 조상숭배금지

블레이드해산..



뭐 쉽게말하면 북한이 남한에게

너희땅우리가 쓰겠어~! 그리고 너네 주둔하고있는 모든 한미병사 해산하라!


...


뭐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국과 스톰클락의 전쟁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스톰클락이 이긴다면 그 또한 별로 좋은게아니니


이미 자신들에게 항복선언을 한 제국이 이기기를 바라는거지요

제국과 스톰클락의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익을 보는건 탈모어들이며


스톰클락이 패배하고 제국이이긴다고해도

이미 백금조약이 체결되어있으며 기존보다 좀 더 퇴보해버린 제국의 병사들이


탈모어에게 저항이나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간잽이처럼 간을보며

머리를 굴리고 있는게 탈모어지요



그래서 스카이림은 플에이어에게

제국을 택할래? 스톰클락을 택할래?


라고 하지만

사실 제국과 스톰클락이 정신차리고 둘이 다시 합병하여

탈모어를 쳐야하는것이지요


저는 그래서 ..

어느쪽의 편에도 안섭니다


그저 중립..


 



위에 글이 길어졌네요


죽은병사들의 시신에게 열쇠를 획득 가능합니다

+_+




저놈아가 죄수한명을 고문하고있군요


" 넌 죽어따!! "





" 에티엔 라니스 "


저는 얘가 여기에 왜 잡혀있는지 모르겠으나..

이 죄수란놈이 여기오래있으면서 에스번에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탈모어들이 제대로 헛다리 집은것인지

죄없는 선량한 시민을 잡아다가 심문하고 있었던걸로 보이더군요





델핀의 이성판단이 되지않는 탈모어 극혐주의에 놀아난

도바킨의 이야기입니다


뿌잉 -


아마 탈모어들은 에스번이라는 작자가

이 드레곤의 행방에대한 모든걸 알고있으리라는 생각을 하는군요


블레이드는 탈모어를 의심하고

탈모어는 블레이드를 의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ㅋㅋㅋ





자 이렇게 내부를 모두 청소(?)하고 지하로 열려있는

바닥문을 통해서 탈출을 해야합니다!


다행히 맬보언도 살아서 왔군요~





내부 고문관 탈모어에게서 열쇠를 획득합니다 -





헐...맬보언...

ㅜㅜ


" 평생 탈모어에게 쫒기겠지만 난 괜찮아! "


라고 얘기하던 녀석이 급하게 가다가

설원트롤에게 사망


...


" 고인의 명복을 "


예전에 이런 npc가 죽으면 다시 진행하고 그랬던 기억이있는데

이제는 되는대로 진행을 하곤합니다





자~ 탈모어 대사관을 잡입하여 얻은 정보라고하면


탈모어들도 이 드레곤의 출몰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것

그리고 탈모어는 이 드레곤이 전쟁을하기위한 수단으로 누군가가 배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보 멍츙이들 ㅋㅋ)


그리고 이들이 블레이드단의 " 에스번 " 이라는 노인을 찾고있다는

얘기를 고문받던 죄수를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이제 도바킨의 우두머리 델핀 보스에게

한걸음에 달려가서 이사실을 알려야 할 때입니다!!


[ 언제부터 델핀은 보스로.... ]

도바는 그의 꼬붕이었다는 슬픈이야기



스카이림의 스토리는 알고 플레이하면 참 재밌습니다 -



분명 밤에 연회식에 도착했는데

다시 해가지는 노을을보니 벌써 하룻밤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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