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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현자들을 통해서 용언도 가볍게 배우고
조금 더 자신감에 찬 상태로 퀘스트를 출발~!
그나저나 지난퀘스트의 연장선으로
"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회수하기 "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림은 퀘스트도 참 많아요(;;)
그나저나 인물샷은 오랜만에 찍어봅니다
가급적 빠른여행은 하지않으면서도 걸어서 열심히 이동해볼까요?
모탈주변까지 가야하는데
ㅜㅜ
돈이없으니 열심히 걸어서 갈 수 밖에!
짜잔~!
예전에 저.질스럽던 바위텍스쳐 이렇게 고해상도로 교체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리텍모드가 있지만
탐리엘전역에 암벽지대와 바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바위리텍만 제대로된걸 적용해줘도
요렇게 퀄리티가 살아납니다^-^
덤불도 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냥 저냥 봐줄만해서
귀찮으니 패스!
멀리 동물이 있어서 갑자기 사냥본능에 이끌려 활시위를 당겼는데
귀여운..포니...?
왠지 미안하더라구요
히야~♥
역시 스카이림은 설원지역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빠른여행을 안하고 자주 뛰고걷게되면 이런 좋은 풍경들을 볼 수 있지요~
예전에는 프로스트폴같은 리얼리티 추위모드들을 모두 도입하고
추워죽고,, 배고파죽고,, 여러가지고 이유로 퀘스트진행도못했습니다만
요즘은 그런것들이 너무 ㅜㅜ
게임을하는데 피곤함을 증폭시켜서 모두 체크해제한다음 스카이림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러다 드레곤 발견 +_+
(그나저나 스크린샷이 왜이리 많은건지,,ㄷㄷ)
저도 찍고보니 놀라서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_-;
" 착지하는 순간 넌 나의 영혼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
그래도 초기에는 미락성님이 친히 방문하셔서
영혼을 티바(?)먹는 경우가없어서 다행인듯 해요
후반에가면 영혼이 필요한데
중요할 때마다 나타나서 영혼을 꿍치고 달아나더라구요
(화딱지,,-_-+)
휘융휘융~~
(영혼 흡수하는 효과음)
이쪽 지역은 리텍이 잘되서그런지 좋네요
결론적으로는 바위가 좋아요
ㅋㅋ
호랑이는 매번볼 때마다 퀄리티에 감동 ♥
" 여기가 아마 모탈이었지? "
" 강이라고해야할지 약간 늪지대라고 해야할지? "
안개도끼고 날씨가 바뀌면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 허걱! "
갑작스레 나타난 트롤
ㅋㅋㅋ
" 오우~ 풍경좋다~ 야~ "
그래픽 참 좋은 것 같아요
스카이림 짱짱
사실 이것도 고사양 리텍 많이적용하지않았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 끝이죠잉
사실 동굴리텍은 좀 해야하나? 싶기도했습니다
조금 다크한 벽면을 보고싶었기 때문이죠
최근에 바위리텍을한 색상이 약간 어두운 그레이라고 해야할지
그 영향으로 조금 어두운 돌의질감이 좋더라구요
" ㅋㅋ 넌 이미 죽어있다. 멍츙이 ㅋㅋ "
예전에 하던게임들도보면
사보추어라던지 스나이퍼앨리트 이런것들이 저격관련으로 참 재밌거든요
그렇다보니 스카이림에서도 총을 들고다니긴 뭐하고
스닉궁수를 하게되네요 '-'
ㅋㅋ
명중률 100%
" 오호? 느낌있다 "
스토리측면에서볼 때 드로거들이 어떤 저주를 받아서
죽지못하고 던전을 배회하고있다 라고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손잡이 돌리려다가 간떨이질뻔..
갑자기 관속에서 드로거나 나올줄이야 OTL..
회차를 거듭해도 한번씩 놀라네요
ㅋㅋㅋ
슈슉 -
재밌는게 용언을 배우고는 활만쓰고있죠
ㅋㅋㅋ
요렇게 몰래 쏴주는 재미가
스닉궁스의 꿀잼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킬 원샷 하는데 무슨 재미냐~ 하는분들은 대게 쌍수나
전사를 하시더군요
티틱 -
왕좌에 앉아있길래 보스인가했더니
템은 똥이라니..속은 기분인데 -_-+
예전에 여기서 자칫 용언벽을 그냥 스쳐지나갈뻔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맵도 여기저기 잘 훑어봐야해요~
크게 중요한걸 주는건 아닌데
에테르형식의 용언을 배우게되기때문에
앞으로 열심히 드레곤영혼을 흡수해야한다는 사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드레곤을 학살해야하는 드레곤본의 운명이랄까?
ㅋㅋ
예전에 다리건너다가 흡칫 용언벽을보고 후다닥 내려갔던 기억
요기서 정말 쓰지않던 " 선풍의 질주 " 를 사용 할 시간!
이 용언이 없으면 요기던전 진행을 못해요
ㅎ_ㅎ
시간차로 써주면되는거라
어려운건 없을꺼에요~
(자신의 내공에 자만한 도바킨 스샷 한컷)
거미극혐...
죽어랏 ㅋㅋ
천장에서 거대거미가 떨어지니 조심
심쿵합니다요
이런 작동요소를 잘 보셔야 됩니다
윈드콜러 나팔회수하는건 그냥 단순히 던전 탐방이랄까?
아니니니니?? 근데 나팔이 없네요?
-_-헐?
이 ㅅl끼가..
위엄함 도바킨님을 헛걸음하게 하셨겠다?
사실 이 때부터 델핀이 마음에안들기 시작
ㅋㅋ
네 맞습니다
예전에 드레곤석판을 회수할 때 파렌가옆에 있던 그 엿듣던 사람이 델핀이고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가지고간것도 델핀이지요
근데 델핀은 왜 나팔을 가지고 간걸까요?
*블레이드단은 드레곤본을 사냥하는 단체(?)입니다
훗날 블레이드단과 드레곤을 사냥하는 퀘스트를 함께 할 수 있기도 합니다
" 멍..... "
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
ㅋㅋ
모든 걸 잊고(?) 일단 던전을 클리어했으니
전리품을 챙겨야지요~
욕심쟁이 *
누가 바닥에 이렇게 흩뿌려둔거지? -ㅁ-;;
작동지레 -
ㅇㅅㅇ
보석이 많이 나와야 돈이될텐데
집살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전재산 2602골드 ㅠㅠ
예전에는 돈이 많았는데 역시 새롭게 태어나니
알거지,,
공수레 공수거?!
길이 갈려서 헷갈릴때는 " 예지마법 " 을 사용합시다
* 예지 : 퀘스트의 진행방향을 마법으로 표시해줍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몰라서 나팔을 회수하다가 버그먹은줄 알았어요
ㅋㅋ
두둥 [ 나팔을 가져간 자와 만나기 ]
어여쁜 델핀,,
리텍으로 굉장히 이뻐지네요
거기에 세븐베이스 바디는 플러스 덤 +
HD바닐라 의복리텍도 한몫하구요
이래서 모드가 필수지요
델핀도 결국 어떤이유로 드레곤본을 직접 만나야 했습니다
그래서 윈드콜러의 나팔을 가져가고 편지를 남겨둔 것이지요
드레곤본이라면 분명 현자들을 만날테고
현자들은 드레곤본에게 나팔을 회수해달라는 요청을 할테니
델핀이 먼저 선수를 친겁니다
앞전에 블레이드단이 드레곤사냥을 하는그룹이라고 얘기한걸 보셨을텐데
여기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함께 드레곤을 사냥하며 알두인의 행방을 찾아볼 수 있게 되겠네요!
다음 퀘스트가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뭐 여튼 플레이하게되면 또 요렇게 추억팔이용 글을 싸질러야 겠군요~!
아! 여기서 하룻밤을 여관에서 묵고 다음날 일어나서 델핀과 대화를 하면
해당퀘스트가 진행이 됩니다
처음엔 이걸 몰라서 또 버그인줄알고
콘솔로 넘겨야 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모르는 이유로 퀘스트가 진행이안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결국 도바킨의 목숨을 초기오프닝에서 극적으로 구해준 알두인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사살해야하는 운명의 장난에 놓이게 되는것이지요~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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