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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런 영주 " 발그루프 " 왈
" 자네는 헬겐에서 살아온 용자로써 경험이 가장 많아~! "
" 이번에도 신세를 지자고~ "
도바킨 : -_-;
그리하여 동네북 도바킨은 또 다시 화이트런의 뒷일을 함께 도모하기위해
서쪽감시탑으로 떠납니다
수백년만에 나타난 드레곤을 상대하기위해
투입된 정찰병이 고작 이릴레스 포함 4명이라니
이릴레스는 전쟁시에 발그루프와 함께만나며
인연이 닿아서 그가 영주가 되었을 때 그의 근위대장을 자처하게 되지요
뭐랄까 영화300의 그빡빡이를 키워준 여자같은 느낌이랄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릴레스의 걸음이 무척 느립니다
(여유넘치는 근위대장)
여기서 처음으로 " 미르물니어 " 라는 드레곤을 보게되는데
처음볼때 얼마나 설레였던지 *-_-*
처음으로 용언을 흡수하며
주위의 병사들이 흠칫놀라며 " 아니 당신이 드레곤본이군요! " 라며
떡입부터 다른 주인공을 과시!
서쪽 감시탑에서 벌어진 자초지총을 발그루프에서 설명을하면
세계의목 산정상에사는 " 회색의 현자들 " 을 만나보라고 합니다
화이트런에 입성할 때 천둥소리며 이상한 소리가 하늘에서 들리는데
이게 하이로스가 회색의 현자들의 부름이라고 하네요
드레곤본의 보모같은 존재랄까
햇병아리 도바킨에게 용언을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노력보다는 애초 금수저로 태어난 도바킨은 별 어려움없이 배우게된다는,,
그나저나 아베니치 아재의 거만함 -_-+
" 내가 훗날 이 세상을 구할 드레곤본이다 이거야~! "
(발끈)
하긴 어디가나 플레이어에게 욕하는 npc들이 있어요
그래서 맨손격투모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아베니치의 발언에 발끈하는 뼛속까지 노드부심의 흐롱가
ㅋㅋ
하긴 조금 똑똑하다고
저런식으로 재수없게 얘기하면 기분나쁘기야 하겠습니다
저런건 혼구녕이 나봐야 정신차릴텐데
그러고보면 발그루프도 예전에 젊었을때는
하이로스가 가는길을 순례도하고 그랬나봅니다
하지만 아무나 용언을 배울 수 있는건 아니지요
그렇게 드레곤의석판도 구해주고 서쪽감시탑의 드레곤을 무찌르는것에도
공헌을한 도바킨에게 수호기사직을 하사합니다
최고의 명예라는데?!
뭔가 찜찜한 기분은 뭘까,,
여기서 처음으로 여자 허스칼 동료를 영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리디아는 불사속성이 아니라 그대로 사용하게되면
도바킨 구한다고 수차례 죽어대서 -ㅁ-;
그리하여~ 화이트런에서는 도바킨의 평판도 좋아지고
명예로운(?) 수호기사가 되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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