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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하던 까까몽이 어느세

1년하고 3개월이 되어가네요~


예전에는 마냥 탱글탱글하고 귀엽기만했는데

요즘은 얘도 조금씩 나이들어가는 것도 눈에보이고

이래저래 보면 마음도 복잡미묘 아프고

신경을 많이 써줘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씻기전에 품에 꼭~

귀여운 내시끼~♥





저 초롱초롱한 까만눈망울이랑

뾰족하게 쫑긋솟은 귀하며

까만 건포도같은 귀여운 코 >.<..





씻다가 버블버블하다가

너무 귀여워서 찰칵 -


(ㅋㅋ)

넘나 귀여운 것 >.<


울 고슴도치 씻다가보면 따뜻한물에 취해서

목욕중에 눈을 사르르 감기도 한답니다 :)





그나저나 요즘 이 달팽이가 걱정

처음에는 조금큰애랑 작은애랑 함께 키웠는데


한녀석은 점점 무럭무럭 자라는데

작은달팽이는 치여서 상추랑 깻잎을 제대로 못먹는건지

점점 몸이 작아져가는걸 보니 마음이 ㅠㅠ..





이 아이는 요즘 무럭무럭 자라서 건강하다.

청소년기에 돌입한 첫째 달팽이씨





우선은 사육장이 이런식으로는 1개뿐이라

흙이랑 습도유지해주기 위해서 물에적셔주곤 분리했는데


작은 달팽이가 얼른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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