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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네이션 시즌 을 아시나요?

미국에서 방영되는 좀비 드라마 랍니다.


사실 처음에는 워킹데드의 인기를 모아보려는 시도로 참 좋았는데

요즘들어 아쉬운 부분이 참 많습니다.


작가의 스토리가 고갈이 되건지

내용이 산으로가고 요즘 계속 매 화마다 딱히 포커스가 없고

내용이 중구난방이더라구요~


스토리의 개연성도 떨어지고

머피를 데리고 백신을 개발하자는 큰 타이틀은 아직 동일 합니다만


매화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끌어들일 소소한 소재들이 부족해 보입니다.



1. 아쉬운 점


사실 보면서 아쉬운부분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니

점차 애정이 식어가더라구요~


저는 이미 시작한건 끝을 보는 성격이라 Z네이션도 버리지않고

계속 끈기를 가지고 시청중이긴 합니다.


문제는 정을 붙이려 하면 주인공 배역들이 죽어 나가기 떄문인데요.

초기에 죽음을 맞이한 1화의 흑인군인을 비롯해서


가넷 .. 등등..


아주 큰 인물들이 순식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사실 좀비세상에서 누구하나 죽어도 이상할인은 없고 오히려 사실 적이라면

사실적인 부분이긴 한데,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몰입할 수 있는 큰 요소가


배우들의 인지도와, 인기 , 익숙함이라는걸

Z네이션 제작자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보면서 계속 얼굴이 익숙해지고 배우들에게 정이 생기다보면

자연스럽게 드라마도 재밌어지는데 말이죠.




2. 시즌2가 마지막일까?


앞전에도 얘기를 했지만

소재의 고갈? 로 보이는 스토리 진행에서


대체 시즌3까지 끌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 했죠.


대표적인 좀비 드라마로 워킹데드의 경우

하나의 큰타이틀을 가지고 소소한 소재들로 끈임없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하고

낚시성 소재들과 복선들이 끈임없이 등장하기에


시청자들은 다음화가 궁금해서라도 계속 워킹데드를 보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 Z네이션은 아쉬운 부분이 많고


요즘들어서는 코믹(?)으로 진입하려는건지

우스광 스러운 모습도 많더라구요.


누구보다 좀비드라마를 좋아하고

Z네이션의 팬이기에 이런 쓴소리도 적어봅니다.


이렇게 말은 해도 글쓴이는 Z네이션 좀비드라마를 사랑합니다~

지금도 재밌고 보고는 있기때문인데요?!


보다보니 그냥..물들어 버립니다.

정말 못보실 분들은 못보겠지만, 저처럼 이것도 하나의 스토리겠거니

컨셉이겠거니 하면서 보면 볼만 하다는 겁니다'-')/






3. 나아갈 길?


앞으로의 Z네이션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각성하고 획기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돌아올지


아니면 B급 코미디로 전락을 할 것인지

배우들은 생각보다 진지하고 연기도 괜찮은데


연출력이 아쉬운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도 제가 Z네이션을 좋아해서 어느정도 장문이라면 장문으로 글을 쓰는건데

이 포스팅을 보고 Z네이션을 그래도 한번쯤은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좀비물 매니아라면 꼭 한번쯤 봐야하겠지요?


몰라요 쓰고보니 안좋은 점만 잔뜩 쓴것 같은데

Z네이션 팬으로써 아쉬운 넉두리를 했다고 생각해주세요!

한번쯤 꼭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좀비 추천물로 포스팅을 했는데

어찌 안좋은 말만 쓴것 같습니다 허허



ps. 정이든 배역들이 몇명 있는데

이제는 더이상 죽어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정좀 붙입시다 Z네이션 제작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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