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곰테드2 줄거리 욕정곰의 귀환

친구놈이랑 본영화인데 , 아무래도 내용이 내용인지라 여자친구와 보기엔 좀 그래서 친구놈과봤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는 19세 판정이 나서 청소년 관람불가이다.영상적으로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야한장면은 없지만 영화중에 언어구사며 농담, 드립등이 거침이없고 다소 불편할수도 있는 대사들이라 19금 판정이 난것같다.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대충 줄거리를 살펴보자.

[줄거리]
‘내가 물건이라고?!’ 곰생폼사 욕정곰 테드에게 인권(?)을 허하소서! 왕따에게도 왕따 당하던 8살 존(마크 월버그)의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살아 움직이게 된 테드(세스 맥팔레인)! 무적의 썬더 버디로 30년 동안 철없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던 둘은 테드가 인간이 아니라 물건(?)이라는 법원의 판결로 멘붕에 빠진다. 빡친 테드는 존과 함께 자신의 인권(?)을 입증하기 위해 승률 99.8% 변호사 사만다(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찾아가는데……

위 줄거리와 같이 19곰테드 2화에서는 곰돌이인형인 테드에게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권리, 즉 인권을 찾아떠나는 여정을 그리고있다. 사실 인권이라는게 인간이 가지는 권리와 의무인데 곰돌이인형에게 이걸 부여해야하나? 라는 의문이 생기곤한다.다소 철학적이게 말이다.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인 만큼 깊게파고드는것은 금물! 애초 곰인형이 말하는것부터가 말이안되지 않는가? 의문을 품는건 자유지만, 이 영화는 정말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즐겨줘야한다.
영화를 보며 의문을 던질수록 왜? 왜? 라는 질문과함께 영화자체가 재미없어 질수있다. 19곰테드 영화를보고 좋은평점을준 사람들은 대부분 가볍게 웃거나 즐기길바라고 본것이란 생각이든다. 보면서 한가지 단점이라면 언어의 수위 정도라보면 되는데 농담으로 던지는 성적인 농담과 비속어들은 웃자고 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로 본인은 영화 19곰테드를 보면서 웃고는 있었지만 불편한 영화였다는거다.적절한 수위, 대중적으로 다가설수있는 영화로는 다소 부족한부분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19곰테드2는 센세이셔널하고 파격적인 영화임에 분명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인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주인공 존이 어떤매력으로 극중 사만다가 그의 매력에 푹 빠졌나 하는겁니다. 이처럼 의문을 가지고 보면 19곰테드2 라는 영화는 끝이없답니다.
아직 못 보셨거나 보실 예정이라면 가벼운마음으로 생각을 비우고, 예측하지말고 편하게 보시면 참 좋은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영화 19곰테드2 리뷰 및 추천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