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GTX1060 6G 슈퍼제트스트림 3D MARK 슈젯성능

흐흠~홍홍~♬

룰루 랄라~♪

추석때문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의 엔당 GTX1060 6GB 슈젯이 도착했습니다!

정확히는 9.20(화) 어제 도착했네요.

자 그럼 개봉박두!

추석연휴에 주문해서 그런지

택배사도 모두 휴일이고해서 거의 일주일넘게 기다린 것 같네요

ㅠㅠ

택배를 또 이렇게 기다려보긴 정말 오랜만이다..

슈젯이 뭐길래!

뽁뽁이(에어캡)이나 더 돌돌말지

아까워서 박스를 넣어서 빈공간을 채운건가?

비레퍼런스 회사제품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엠텍 , MSI , 갤럭시 , 조탁 등등..

저도 컴퓨터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한참을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또 습득하고를 몇일 째 반복해서

결국 마지막은 이엠텍의 GTX1060 슈퍼제트스트림 6G로 결정했답니다.

그 이유는 아래로 내려가면서

천천히 풀어보도록 할께요.

우선 이엠텍 회사가 A/S가 좋다는 평판이 자자해서

아무래도 유통회사는 이엠텍으로 결정하게 되지않았나 싶네요.

그 중에서도 제논이면 이엠텍의 라인업(?!) 이라고 하더라구요.

Storm X or Super JETSTREAM 중에 무한 갈등을 하던중에

아무래도 두 제품간에 다른부분이 좀 있더군요.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1. 백플레이트의 유무

그래픽 카드가 아무래도 덩치(?)가 있다보니

기판을 보호 할 수 있는 백플레이트가 있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스톰X는 없었고 슈젯에는 있었어요!

2. 기본OC(오버클럭)이 좋다!

보통 타 레퍼런스/비레퍼런스 제품보다 약 8.2%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3. 쿨링 성능 GOOD!

우선은 스톰X제품의 경우 90mm듀얼팬이지만 슈젯은 100mm 듀얼이지요!

가격차이가 대략 4만원 정도 슈젯이 Storm X 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구성이나 성능이 좋아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여담이지만 슈젯이 비레퍼제품중 항상 인기가좋다해서 솔깃!해서 바로결정 ㅋㅋ)

애초에 이전동급 세대인 gtx960보다는 3배의 성능(?)을 낸다고하고

심지어 gtx970보다 더 좋은성능의 벤치마크 결과가 이미 나와있고

슈젯의 오버클럭시

GTX980OC의 성능을 넘기는 벤치마크자료도 있더군요.

대체적으로는

970 < 1060 <(=) 980

이런식으로 gtx980과는 거의 유사한 성능을 낸다고 하네요.

980은 아직도 가격이 60만원대이던데;

가성비로 따지면 1060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980을 사기보다는 차라리 1070을 사는게 좋아보이구요.

GTX1060 3G , 6G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팔긴하지만

왠지 3G는 조금쓰다가 또 갈아타야 될 것 같아서 그냥 6G로 결정했구요.

사실상 온라인게임만 그냥 돌리는거라면 3G만으로도 충분하다고하고

6G랑 프레임차이도 크지않다고 하긴하는데

알게모르게..3G는 왠지 안끌렸다 (;)

예전부터 이엠텍 제품 많이 사용했는데

크게 하자도없고 잘쓰고 있어서 계속 이엠텍만 고집하게 되는 것 같네요.

동일 비레퍼런스 유통사중에서는 조탁이 좀 저렴한 편이던데

A/S때문에 똥(?)쌌다는 분들의 글들을 많이봐서 그런지

아무래도 꺼려지더라구요

(A/S는 솔직히 복불복이겠죠 좀?;)

이엠텍은 3중안정 포장이라던데

저는 왜 2중? ㅋㅋ..

제일 첫번째 상자 겉면에는 스티커따위 없더라구요.

(그래서 되게 의심하고 유심히봤어요 ㅡㅡ+)

용팔이한테 중고사기 당했다는분들 글이나 동영상도보고하니

불신만 커져서 ㅋㅋㅋ

요건 좀 꼼꼼하게 붙여져서 왔던 것 같네요.

상자가 엄청큰데 열어보면 별거없어요

ㅋㅋ

GTX1060 그래픽카드 보호하려고 저렇게 큰 스펀지 완충제가?!

여기 마지막 봉인스티커가 너무 부실하더라구요.

접착력이 전혀없고 누가 꼭 붙였다가 떈 것 마냥

뭔가 의심스럽긴했는데 지문같은 증거를 찾아볼 수가없어서 일단은 마저 개봉!

구성품은 달랑 3가지

그래픽카드 본품 , 설명서 , 드라이버CD

꽤 무겁더라구요~

100mm 큼직한 듀얼 쿨링팬

" 0db keep Silent " 의 완벽한 무소음 기술

그래픽카드의 내열이 50도가 넘지않으면 쿨링팬이 돌지않고

50이상이 넘어서면 쿨링팬이 회전하면서 빠르게 쿨링합니다.

또한 넓은 알루미늄 방열판이나

4개의 히트파이브로 GPU로 부터 열을흡수해서 빠르게 냉각합니다.

하드웨어는 뭐니뭐니해도 쿨링기능같아요.

백플레이트도 안정감있고!

다들 기판이 휠까봐 휴지심으로 세워두거나 하신분들 꼭 있을 듯 ㅋㅋ

후면 통풍구!

투명 스티커있는부분에 기스가 너무많아서

의심스러웠..

6핀 케이블선은 딱히 당장은 쓸 때가없으니

잘 보관해둡시다!

드라이버도 그냥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고해서

딱히 쓸 일이 없었네요.

조립방법이나 사전지식이 전형없으시다면

설명서를 꼼꼼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진은 LED가 굉장히 흐릿하게 나왔네요.

사실 굉장히 원색에 가깝게 진한 빛인데 말이에요~

흐음~ 컴퓨터를 오랫동안 써왔지만

지금처럼 40만원 가까이하는 그래픽카드를 주고 산건 처음이에요.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가격이 너무비싸고

(제 기준에서는 너무 말도안되게 비싸서 100만원은 기본 ..ㄷㄷ)

그래서 이미 시즌지난 10만원대 그래픽카드나 보급형으로 버티고

잘 사용하고있었는데 저에게도 지름신이 강림하는 날이오네요

ㅋㅋ

앞으로 몇년간은 컴퓨터 부품교체는 꿈도꾸지말고

지금 시스템에 만족하면서 살아가야겠어요~

그래도 검색도 많이해보고 정보도 비교해가면서 구매한거라

후회는 없네요!

기존에사용하던 GTX750ti와 성능차이가 많이나네용 ㅋ

우선은 구매후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마음같아서는 CPU도 i7세대로 교체하고싶긴하지만

이러다간 끝도없을테고

그냥 서민은 이렇게 살래요~

아래는 GTX1060 슈젯 6GB 3DMARK 성능 테스트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