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모드적용 - 리버우드 2k 짜깁기

오늘도 플레이는 물건너갔고

모드소개보다도 요즘 다시 스카이림을

조금씩 스토리진행 하다보니 여기저기 리텍이 조금 눈에 거슬리더라

사실 요런걸 꼼꼼하게 체크하고 보진 않아서인지

여태까지 모르고있다가

오늘 문득 마음에드는 풍경으로 교체하고 싶었던 것!

아아..! 이건 모드소개는 아닙니다

걍 리뷰 추억팔이용

지난 시간 리프튼으로 방문으로 도시리텍을 했었는데

정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리버우드는 너무 방치한 것 같아서

손을 조금봤다

@.@

예전에 쓰던 리텍이 다 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리텍하고 적용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일단 메쉬계의 최고봉 " SMIM " 은 필수이니 잘 적용해주고

이 기둥의 질감과 색감이 너무 좋아서

꽂혀버렸다

@_@..

너무 고퀄적이야 -!

전체적으로 마을을 싹다 엎은건 아니라서 드문드문

저퀄의 냄새가 난다

ㅎㅎ

화이트런가드는 언제봐도 고퀄로보인다는게

신기방기

돌 담벼락도 약간 입체적으로 변해서

마음에 든다

나무기둥 텍스쳐가 너무마음에 들었는데

조금 애먹은사실이

이 기둥과 잘 어울리는 텍스쳐를 찾는게 굉장히 힘들었..다

'-'

그래서 아예 개인리텍을 할까도 고심했지만

다행히도 타협할 수 있는 텍스쳐를 찾은 것 !

개인적으로는 나무기둥을 감고있는 로프의 질감과

나무바닥 초가 볏짚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런 대대적인 리버우드 마을 리모델링을 하게 된 것

풍경이 참 이뻐요 -

몇가지 리텍만 조금 건드려서

짜집어봤는데

평소와는 전혀다른 리버우드 마을만의 정취를 볼 수 있었습니다

'-'

ㅋㅋ

이래서 모드는 바르고 발라야 하는가봐요

아무리 끝은 바닐라라고 한들

리텍은 버릴 수 없습니다~

나무나 식물은 거의 건드린게 별로없어서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간판도 예전에 카페에서 제공하던

한글화간판 텍스쳐를 사용중이라 저것만 512인지 1k해상도인지 그렇네요

나무의 질감은 2k라서 그래도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정말 질감이 너무마음에 듬..ㅠㅠ 감동)

알보어와 시그리드의 멋진 러브하우스 ♥

나무벽질감도 마음에 드는걸 찾기가 힘들어서

이것저것 설치를 많이했네요

-ㅁ-

뒷간(?) 은 아니고 사람이 살아요

그리고 건물 내부질감도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바닥이 조금 마음에 들어요

초가지풍도 어느정도 고퀄리티로 보이고 좋네요~

이런 자잘한 식기나 도구들은 아마

HD 2k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생각치못한 곳에서 발견했는데

요기 바닥의 질감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매번 모드백업겸 소개글 겸사겸사 적고

이렇게 리텍하느라 적용하느라 시간을 보내니

정작 게임플레이는 언제하는건지..

그래서 요즘 스토리가 다시 밀렸네요

ㅠㅠ

아무도 모르겠지만

깨알같이 바닥에 깔린 러그 카펫도

리텍이 완료 되었다는 사실

방문자를 위한 아늑한 침실

우리 델핀보스의 안방

그리고 비밀의 장소(?)

ㅋㅋ

" 우흠~ 꽤 좋구만! "

여긴 알보어의 집 지하였나(?)

야간의 경우에도 코난의경우

밤을 밝게 조정해놔서 그닥 어둡지않네요

(전 어두운걸 싫어해서 허허)

창문 조명도 리텍할까했는데

아직은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흔한 리버우드의 정문샷 -

마을 전경 -

리텍전엔 정말 초가지붕 텍스쳐가 완전 저질이었는데

요렇게 좋아졌네요

=_=

이제 리버우드를 좀 더 자주찾고 오래머물게 되지싶네요

ㅋㅋ

간간히 나오는 케릭샷 -

화이트런 가드는 항상 멋지네요

요즘은 수호기사가 되어서 그런지

한번 정도는 수호기사의 이름으로 감옥행을 면제받기도하고

세상 좋아졌더군요(?)

앞으로 더 리버우드를 리모델링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편의기능이나 필수모드도 좋지만

이런 그래픽관련 모드들을 잘 적용해주면

눈이 호강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