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포스팅에서

워킹데드 모건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은 이어가는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이야기를 안보셨다면 보시고 와주세요.

 

모건의 지난 이야기 1편 <-

 

문득 배우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지만

정보는 없고 찾아봐도 많은정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캡쳐하고 지난이야기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워킹데드 시즌3 12화에서

우리의 모건이 재등장합니다.

 

매번 이렇게 껀더지를 주곤하니 반갑더라구요.

 

모건은 혼자서 생존해가면서

마을의 일부분을 대좀비 요새를 만들어두고

어마어마한 탄약과 무기를 가지고 생존중인데요~

 

 

그런 모건은 릭일행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짜고짜

경고를 하며 총구를 겨눕니다.

 

이떄부터 모건이 어떤 심리인지 반영되고있고

흔히 " 눈에 뵈는게 없다? " 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릭 일행도 모건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격적 직전에 칼이 쏜총알에

모건이 맞고 정신을 잃어버리죠.

 

그런 칼에게 나중에 모건은

" 미안해 하지마라! " 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들 두에인을 그렇게 쉽게 잃어버렸기때문에

나약한 마음은 곧 죽음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잃은 모건을 요새의 안락한 내부로 데리고 들어옵니다.

그런 릭 일행은 잔뜩 쌓여진 탄환과 무기를보고, 조금은 놀라게 됩니다.

 

이 많은 총을 어디서 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_-;;

모건이라는 인물도 좀비세상이와도 혼자서 잘만 살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 모건은 전혀 릭을 알아보지 못하고

잠시 기절해서 누워있는틈에 방심한 릭에게 칼을 겨눌 준비를 하죠.

(솔직히 재정신이 아닙니다. 이미 아들돠 와이프까지 잃어버렸기에)

그것을 직접 눈으로보고 ㅍl들이 흩뿌려지는걸 보았기에 이미

모건은 멘탈이 뿌리채 뽑힌상태라는걸 볼수 있습니다.

(저라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듯 합니다..)

 

 

그런 모건과 릭의 칼부림

자칫 굉장히 위험할뻔했지만, 우리 주인공릭은 주인공버프로 인하여

어떻게 보면 가단하게 모건을 제압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 내가 릭이다. 기억이 안나냐? "

라고 되묻습니다.

 

허나 기억할리 만무하죠 -_-;;

 

 

" 날 쏴 죽여라! "

모건이 이부분에게 웃긴게

본인이 죽이지못하면 자신을 죽여라고 하죠 ㅋㅋㅋ

 

애초 그냥 안죽이면 안되니

모건의 깨알같은 표정에 웃음이 절로나지만

은근 연기파 배우라는건 인정!

 

보다보면 푹 빠지죠.

워킹데드의 매력이란게 결정적으로 그런겁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죠.

연출또한 띄어나고^^

 

얘기난 딴곳으로 세어버렸는데

바로 더 보시죠~

 

 

릭이 가진 워키토키 무전을 보고 드디어 기억하는 모건.

그것도 잠시 릭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사실 .. 모건은 릭이 남긴 무전으로 작은 희망을

붙들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멸망하고 흉흉해진 탓에

누구하나 믿을 사람이 없는데, 무전만 두고 떠난사람이 있다면?

 

나부터라도 매일밤 무전을 확인하고 기다리지 않을까요?

 

릭도 무전을 건내며 처음에는 모건에게 연락도 취하고

함께하는걸 생각했기에 워키토키를 두고 떠난겄이겠지요.

 

여기서 많은 기대와 희망은

나중에 절망으로 나가온다는것도 여실히 워킹데드에서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는 저부터가 찡하고 저런 모건의 모습이 그저 이상하게만 느껴지는건 아니란 거죠.

 

 

릭이떠나고 매일같이 먹을것을 찾아서 다니고 있었지만

하루는 아들 두에인이 모건을 따라오지않았고

 

이미돌아갔을때는 죽은 아내가 아들 두에인에게 아주 밀접한 상태였고

두에인은 총구를 엄마에게 겨누고 있었지만, 차마 어린마음에

좀비로 변한 자신이 엄마였지만 총으로 쏠 수 업었던 겁니다.

 

이부분에서 모건이 진작에 릭이건낸 스나이퍼건으로 와이프를 끔살했다면

이런 불상사가 안생겼을텐데 말이죠.

 

그런 작은실수와 단결짓지못했던 선택들이

아들 두에인의 목숨을 잃게하고, 와이프가 죽은것보다도 더욱 더많은 죄책감과 좌절..분노..

이런 모든게 합쳐져서 모건은 앞으로는 세상을 정화한다는 타이틀과함께

보이는건 모두 죽이려고 들죠.

 

시즌5에가서 나옵니다만 모건은

좀비나..사람이나..가릴것없이 자신의 앞에서 알짱거리면

다 죽이고 봅니다...제대로 미친거죠..-_-;;;

 

 

릭이 함께 교도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것을 권유하지만

이미 모건의 마음을 전혀 함께할 의지또한 없습니다.

 

이미살이유도 없고 함께할이유도 모르는거죠.

 

 

이때부터 정화 " 타이틀 " 이 생긴겁니다.

모조리 다 죽여버린다 ㅋㅋㅋㅋ -  -;;

 

그리고는 나중에가서 다행이 정신을 차리지만 그부분은 다음포스팅을 통해서 봐주세요.

생각보다 분량이 길어져서 저 또한 당황했습니다.

 

 

사실..워킹데드가 하루이틀한 드라마도 아니고하니

썰을 풀어놓자면 하루이틀도 모자랄까요~

정주행하는데만 몇주가 걸리기도하죠.

 

정말 대단한 좀비미드입니다.

안보신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100% 추천하는 바입니다.

안보면 트랜드에서 밀리는 겁니다(?) ㅋㅋ

 

시즌5에서 충격으로 다가오는

식인...종 이야기의 종결이후 릭은 더이상은 안전한곳은 없다며

기찻길 푯말을 지워버립니다.

 

이런부분을 우리의 모건은 캐치하고 앞으로의

릭일행의 행선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드라마를 보면 신기하게도 만날사람은 만나는데

식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부분이 있어서 조금은 더 기다려지고

만날을때의 쾌감이라고 해야할지, 모쪼록 요즘 시즌도 너무 기대되서

하루하루 월요일만 기다리고있는 저를 볼 수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워킹데드를 꿀킹데드라고 자부하십니까? ㅎㅎ

 

 

워킹데드 모건이란 배우 알아보기 3탄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