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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기분이 싱숭생숭 합니다.
한번씩 간간히 달리는 댓글때문인데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렇죠. 잘못된 정보야 바로잡는거 저도 좋고
일부러 그렇게 글을쓰고
댓글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영화리뷰를 적어놓았더니
" 뒤지게 재미없죠 ㅋㅋ " 라던지
성인모드를 소개해놨더니
" 이런모드는 한번도 받아본적도없고 깔 이유도 없다 " 라고
댓글을 달지를 않나,
막말로 저는 이 글을보고
" 이딴 모드는 왜 깔아?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래도 블로그 주소 도용으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닌데
이럴 때 대부분 " 힘내세요 " 라는 공감댓글을 다는반면에
" 즐겨찾기 해놨는데 왜 다른 블로그 나오는겨 ㅋ "
이러질 않나
항상 이런 댓글을 단것도 아니고
도움이 될만한 글도 달고 소통댓글도 달았습니다만,
요즘따라 이게 어그로댓글인지 그냥 생각없이 툭툭 던지는건지
어느순간부터 간간히 적던 댓글이
은근 이게 보면서 기분이 별로 썩 좋지않고
중요한건 제가 기분이 안좋아진다는 건데요.
중요한건 이거라 생각합니다.
" 제가 이 댓글을 보고 기분이 그닥 안좋다 " 라는거요.
그렇다고 IP차단하고 벤때리고
싸우는건 아닌것 같고 ㅡ.ㅡ;
말이 " 아 " 다르고 " 어 " 달라서
쓰기에 따라 다르죠.
뒤지게 재미없죠 ㅋㅋ
-> 영화봤는데 재미는 없었어요 라던지
성인모드 소개를 보고
-> 깔필요도 없다 보다는 " 아마 쓸 일은 없을 듯! " 라던지
담아두는 성격은 아니다보니 적을건 적고
할 말은 해야겠고
그렇자고 또 싸우고 그러는건 싫고
참
기분이 나빠도 그냥 참고가야하는건지 ㅡ.ㅡ;
이런류의 단순 반박성 태클 댓글은 좀 자제 바랍니다.
앞전에 주신 도움이 될 만한 피드백은 고맙지만
최근에 안좋은일도 연속인데
이런류의 댓글이 썩 기분이 좋지않네요.
본인은 스스로가 도움을 주고자 적는 글이고 친절이더라도
상대가 원하지않는 배려와 친절은 폭력입니다 ㅡ.ㅡ
ps. 하루아침에 이런글을 쓴것도
충동적인것도 아니고
지난 수일동안 찝찝하던걸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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