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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평소 나라면

기념일이 될만한 날이나 D-day는 항상 먼저 기억하는 편인데

어제는 상술끝판왕 " 빼빼로데이 " 였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있었다.


최근에 안좋은일도 겹치다보니

몸도 조금 안좋아지고 나로써는 안좋은 시기였기에

이런일들을 지금 곱씹어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그리고 참 좋은말이 있는데

" 너는 뭐 때문에 사냐? "

라고 물었을 때


세상사는게 x같지만 한번씩 살아가며

이런 좋은날도 있기때문에 그기대로 살아간다.


라고 말하곤했죠.

(무슨 중2병인듯)ㅋㅋ


아무튼 오늘은 주말이기도하며

어제 저의버팀목이 되어주는 여자친구의 깜짝 빼빼로데이 선물로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하게 되네요.





아침부터 배고파서 몇개까먹었다

(는 거짓말이고 그냥 초콜릿을 좋아한다.)

ㅠㅠ





우리 곰순이 닮은 TEDDY BEAR 종이가방~





속에는 빼빼로데이를 상징하는 종류별 빼빼로와

마음이 묻어나오는 편지가 들어있네요.


내용물보다는 항상 이런 마음이 너무고맙고 이쁜 것 같다.

(필자는 결과물이나 행동보다도 마음을 더 중시하는편)





아 그리고 솔로부대분들에게는

염장(?)아닌 그런게 될 수도있겠군요...

(그걸 쓰다가 생각하게 됨..ㅋㅋㅋ)


먼저 " 미안함미다... " 라는 말부터 전합니다 (__)....





어디서 또 저렇게 편지지를 사지않고

본인이 프린팅해서 만들어왔더라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그냥 ㅋㅋ





정신적으로나 잠도못자고 피곤했다보니

속도안좋고했는데 또 뭘 이런걸 +덤으로 넣어뒀더라는 ㅋㅋㅋㅋ


일시적이고 큰효과없는거야 나로써도 잘 알지만

마음이 참 갸륵(?)하고 이쁘다!


여러분들도 이쁜사랑 or 가까운 소중한지인들과

행복한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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