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문득 든 생각?

질문만 하고는 쌩?

으응..?

많이는 아니지만

간간히 블로그에 궁금해서 질문을 남겨주곤 하더라

네이놈할 때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그닥

댓글이나 호응이라해야될까

그런부분에 연연하지않는터라

사실 크게 신경을 안쓰는면이 비교적 좀 있는데

어느 날 문득 든 생각은

거의 대부분 자기질문만 한다는거?

궁금해하는걸 질문하면

나도 사람인지라 모든걸 다 알수는 없어서

정말 모르겠다싶은건 간간히 검색도하고 찾아보고

개인시간을 할애해서 질문에대한 답변을 성실하게 하려던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답변을해도

거기서 끝이더라는 말

아까운 시간들여서 검색도하고 답변을 달았지만

정작 이분이 이걸 보긴한건지 고맙다는 말 이나 추가 답변이 없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라는 말씀

10명이 질문하면 아니

대략 40~50명 정도 질문하면 한번정도 " 고맙다 " 라는 댓글을 보는 듯

다들 너무 자기것만 챙기고 쏙 빠지는 느낌이랄까

타 사이트에서도 본적이있다

자기가 급한 질문만하고는

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했지만 그냥 그 답만 읽고 쌩~하는 경우가 많다고

공지글이 올라왔던 것 ㅋㅋ

적어도 나는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그 주인장이 답변해주면 뭔가 고마워서라도 고맙다는 댓글을 남기곤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아닌 듯

뭐 이래나 저래나 크게상관은 없다만

나도 그러다보니 요즘 답변을 그냥 성의없게 하게되는 것 같기도하고

뭐 아무튼 오늘 하루도 훌쩍가고 !

ㅠㅠ

예전에 여기카테고리는 그냥 아무생각이나 주저리 주저리 적으려고 했던곳인데

계속 안적다보니 거의 쓸모없는 카테고리가 되었다가

오늘 문득 글을 남긴다 -!